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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서럽네요ㅠㅠ

끄흛 |2021.12.15 16:22
조회 45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원래 직장생활 2년 하다가 건강 상의 문제로 퇴직하고 진로 고민 중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본가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있는데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쾌차하실 때 까지 제가 데리고 있기로 했습니다. 강아지가 워낙 조용하고 잘 짖지 않아서 같이 살 때 문제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랑 같이 살 초반에 적응을 못해서 주변 이웃들께 피해를 끼쳐서 민원 신고를 들었습니다. 너무 죄송해서 편지와 먹을 것을 드리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이후에 계속 훈련시키고 교육시키고 많이 좋아져서 괜찮았습니다. 저는 피해끼치는 걸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라 집에서 티비도 볼륨 1, 노래 소리도 볼륨 2로 듣는 사람입니다.

최근 들어 양 옆집이 새벽에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습니다. 항상 에어팟을 끼고 자고 불편했어요.

그래도 제가 드리는 피해도 있다고 생각해서 늘 이해하고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저희 강아지가 작은 소리만 조금 내어도 양 옆집 사람들이 분개하고 저한테 따지고 들더라고요.
.. 너무 힘듭니다 사람들이 새벽에 크게 소리지르며 웃는 건 되고 강아지가 1분 남짓 잠깐 낑낑대거나 소리내는건 죽일 짓인가요 저희는 거의 쥐죽은듯이 사는 수준입니다

참고로 저는 홈CCTV로 하루종일 확인하고 소리 나거나 움직이거나 그러면 바로 알람이 떠서 파악이 다 가능합니다.
증거자료로 제출도 가능합니다. 정말 저는 최대한 조용히 지내고 피해안끼치려 조심하는데.. 속상하네요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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