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회사 때문에 내 자신이 거짓말하는 상황이 되는지 회사를 대신해서 거짓말하는 존재가 되는지도 알 수가 없고임직원간 중간에 껴서 자꾸 힘들어지는 상황도 버틸 수가 없네요어제 전무가 왜 그만두냐고 회사가 너한테 스트레스를 줬냐 어쩌냐그러길래...몸도 정신적으로도 지쳐서 좀 쉬고 싶다고 했더니그건 핑계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장거리 출퇴근이라 처음 입사했을 떈 그냥 아무생각말고 열심히 다니자 그런마음가짐있긴 했었지만...시간이 지나면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자꾸 제 성격과 안맞게 욱하는 상황이 나오게 되고...
사수인 임원은 툭하면 자기는 내년이면 관둘거라면서 이제 니가 다하라고 말하는데정작 회사 다니면서 제대로 힘든 부분 커버해주지도 않고 다 떠넘기는 식이라서 힘들더라구요
이러다간 그냥 제 자신이 너무 우울증에다가 갑자기 확 폭팔할 것 같아서 사직서 올렸습니다사수는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는데 생각하자마자 다시 또 스트레스가 생기는것 같은 기분이라이번주에 퇴사일을 한달 줄여서 다시 올릴까 합니다
작년부터 관두고 싶다고 말하고 싶은거 목구멍까지 차올랐다가 자꾸 주춤하고 겁나고그랬는데 그래서 심장도 조여오는 기분이였고 늘 답답하고 울음이 나서 안되겠더라구요한번 사직서 올리고나니 속은 개운합니다이 회사를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