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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허벅지를 간지럽히던 그것

곰플레이 |2008.12.19 16:23
조회 397,305 |추천 2

안뇽하세요

22살. 이제 2주만 지나면 .. 23살 되는 처자입니당 ..

제가 말해놓고도 나이가 이제 좀 민망하다는. - - ;

 

ㅋㅋ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겟습니다.

 

 지마켓 VIP고객인 저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용돈이 들어오자 마자 가방을 샀어요ㅋㅋ

 

원래 뭘 하나 사면 한참 들고 다니다가 질릴때쯤 내려놓는 성질땜에 한참 들고다니고있었죠,!

크로스 백이었지만 여성스럽게(?) 어깨에 옆으로 매주는 센슈!!!

ㅋㅋㅋ

호호

 

 

사건 당일 !!!

이날도 역시 그 가방을 어깨옆으로 매줬죠  ㅋ,

 

왜냐면 난 여자이니까 공대생이지만 그래도 여자이니까요,ㅋㅋㅋ

 

근데 자꾸만 누가 제 허벅지를 간지럽히는 느낌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 _-;;

꼭 사람 손가락 같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도 , 계단을 오르내려도, 밥을 먹어도.. 영 느낌이 이상한겁니다,,

 

그래도 아무리 주변을 살펴봐도 그렇게 내 허벅지를 더듬을 무언가는 없어보여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하루종일 그렇게 빨빨거리면서 학교를 돌아다녔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

저녁을 먹고 양치를 하고 나오는길,, 잘 내려놓지 않던 가방을 내려놓고 양치를 하러갔다 나오는길!

 

손에 젖은 물을 좀 닦았어요 ㅋㅋ 

 

물을 닦음과 동시에 치마를 바라보는 순간 , 베이지색 면치마에 색이 좀 이상한겁니다 - - ;

 

물에 젖어서 그렇다고 하기엔 너무 짙은... ㅎㄷㄷ

 

이 뭥미,,

 

제 치마에는 유성볼펜으로 미친듯이 낙서가 되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저렇게..........

 

 

 

 

 

 

 

 

 

 

 

 

 

 

결국 하루종일 허벅지를 간지럽히던 무언가는 가방 뚫고나온 

 

베스킨라빈스 알바했던 친구가 준 베스킨라빈스 볼펜이었고,,

 

난 그것도 모르고 그냥 학교 이곳 저곳을 쏘 다녔을뿐이고,,

 

친구들은 웃기다고 사진을 찍어댔을 뿐이고 ,,

 

소중한 나의 가방에는 빵꾸가 났을뿐이고,,,,,,,,,,

ㅋㅋ

 

 

 


 
추천수2
반대수0
베플바람의점심|2008.12.22 08:51
22살. 이제 2주만 지나면 .. 23살 되는 처자입니당 .. 제가 말해놓고도 나이가 이제 좀 민망하다는. - - ; ----------------------------------------------------- '') 22살 이제 2주뒤면 23이 나이가 민망하면 ....... 32살 이제 2주뒤면 33살인 나는 아주 부끄러워서 돌아가셔야겠다???
베플머머|2008.12.19 16: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웃겨 오랜만에 웃네., 빵꾸난 가방이 아까울라나.. 볼펜묻은 치마가 아까운가.
베플삼바|2008.12.19 17:27
ㅋㅋㅋ 저 볼펜이 님의 마음상태를 잘표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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