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세 자매로 만난다.
tvN 새 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
거대한 사건에 휩쓸린 세 자매가 '돈'이라는 인생의 숙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았다.
드라마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등 감각적이면서도 힘 있는 연출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아가씨' '친절한 금자씨'부터 드라마 '마더'까지, 인간 본연의 깊은 감정을 끄집어내는데 탁월한 정서경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김고은은 돈으로 가족을 지키고 싶은 첫째 '오인주'로 분한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 자란 오인주는 일찌감치 돈이 곧 보호자라는 것을 깨달았다. 남들만큼 사는 것이 꿈의 전부였던 그 앞에 삶을 통째로 뒤흔드는 사건이 벌어진다.
남지현은 돈에 영혼을 팔고 싶지 않은 둘째 '오인경' 역을 맡았다.
오인경은 명민하고 사명감 투철한 보도국 기자로 언제나 '옳은 일'을 위해 움직인다. 늘 가난했고, 여전히 가난하지만 돈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일은 없다. 처음 기자가 되고 마주했던 의문의 사건이 다시금 가까이 와 있다는 걸 느낀 그는 본능적으로 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영화 '벌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박지후가 자신을 위해 애쓰는 두 언니의 사랑이 버거운 셋째 '오인혜' 역을 맡는다.
오인혜는 가난한 형편 탓에 좋은 물감 한 번 써본 적 없지만, 타고난 그림 실력으로 명문 예고에 진학한 인물이다.
한편 '작은 아씨들'은 오는 2022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