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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앞에 두고 돼지 흉내 내는 직원. 제가 유난인가요?

ㅠㅠ |2021.12.25 20:40
조회 187,263 |추천 718
안녕하세요 톡채널과 상관없는 방탈 죄송합니다 댓글과 조언 듣고싶어서 올려봅니다편의를 위해 음슴체 쓰는 것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론부터 얘기하자면 친구와 함께 경기 광주에 있는 회전초밥집을 방문하였음. 자리가 마땅히 없어 초밥 만드는 직원 앞자리에 앉게 되었음.  앉은 지 얼마 안 지나서 갑자기 앞에 있던 직원이 "와우~~컹컹" 하면서 돼지흉내를 냄. 처음엔 뭐지? 싶었음. 초밥보고 있는데 홀직원 2명이 갑자기 쓰니 옆자리에 스더니 옆에 있는 의자에 발 걸쳐서 서서 초밥 만드는 직원과 대화하고 초밥 만드는 직원은 계속해서 "와우~~컹컹" 하며 웃음. 웃으면서 컹컹 소리를 낸 게 아니라 인위적으로 코 들이마시며 컹컹 흉내내고 픽픽 거리며 웃음.


직원들끼리 장난치는건가 싶기도 했지만 손님 있는데서 자꾸 그러는건지 이해 안되서 나갈 때 얘기해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음.


본격적으로 먹으려 했으나 회전레일에는 듬성듬성하게 연어, 계란, 디저트류 같은 종류가 대부분이고 다른 종류의 초밥은 거의 없으며 절반 정도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홀직원 중에 1명이 빨리 좀 만들라고 하자 이미 많다며 만들지 않고 주방에 왔다갔다 거림. 그러한 태도도 보고 있으니 입맛이 사라져 나가기로 함.


같이 웃고 떠들던 홀직원 1명이 계산해주고 나오기 전에 초밥만드는 직원 왜 자꾸 돼지흉내 내면서 웃냐니까 모른다고 함. 리뷰 남길테니 삭제하지 말라고 하고 나오니 바로 그 직원(초밥만들던 직원)한테 달려가서 얘기함. 홀직원 2명과 해당직원이 밖에 있는 쓰니를 쳐다보며 이야기 하는것을 보다가 일단 가게 앞을 벗어나려고 신호등을 건너서 가게 반대편에서 있었음.


5분정도 지난 후 직원이 나와서 쓰니가 서있는 곳에 오더니 얘기를 들었는데 다 오해라고 함. 대화 내용을 녹음 못했는데 간단하게 주고 받은 내용을 요약하면


직원 ㅡ 5~6년 같이 알고 지낸 친구라 친해서 장난 많이 침. 모든것은 오해고 친구한테 한 행동이라 죄송함.

쓰니 ㅡ 직원끼리 사이 좋고 친하게 지내는건 좋지만 어쨌거나 손님이 앞에 있는 상태고 바로 옆에 서서 그렇게 장난치면 좋게 안보이는데 문제 있는 것 아님?

직원 ㅡ 친해서 그런거고 다 오해임. 본인 나이가 많지 않음. 장난 많이침ㅎㅎ 죄송 (쓰니 왼팔 팔뚝 침)

쓰니 ㅡ 나이 얘기는 왜 함?

직원 ㅡ 본인이 일 한 지 얼마 안되고 눈치가 없어서 기분 나빠하는지 몰랐음. 모든 건 오해임.

쓰니 ㅡ 지금 일 아니더라도 그런 장난이면 다 오해사기 충분하고 좋지 않다고 봄.

직원 ㅡ 죄송함ㅎ

쓰니 ㅡ 일단 알겠고 다음엔 그러지 않길 바람. 다음에 올 일은 없겠지만.

직원 ㅡ 서비스 많이 줄테니 오셈ㅎ



쓰니에게 한 말이건 아니건 중요한건 본인들은 근무시간이었고 계속하여 반복하여 장난질을 했다는 것임. 쓰니가 유난인거임?...
추천수718
반대수39
베플남자ㅅㅌㅇㅈ|2021.12.25 21:11
식사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저래도 짜증날 판에 서비스하는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하다니 말도 안됨 리뷰 꼭 쓰길 바람 얼렁뚱땅 사과로 넘어 갈 일이 아님
베플ㅇㅇ|2021.12.25 22:34
굳이 옆자리에 서서 그랬다는 거 보면....죄송한데 덩치가 좀 있으신가봐요? 기분 나쁘라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직원들이 조롱하려고 의도적으로 여러차례 그런 것 같아서 묻는 거에요. 하는 행동이 초딩이나 일베충처럼 너무 수준떨어져서...그래도 프렌차이즈라니 조금은 다행인 듯. 개인 매장이면 어영부영 넘어갈 수도 있는데 이건 자기들 이미지 때문에 대충 넘어갈 수 없을 테니까요. 적어도 그 직원인지 알바인지 하는 사람들 거기서는 더이상 일 못 하든가 하겠죠. 안 그렇다면 손님 앞에서 대놓고 조롱하고 장난질치는 직원을 계속 쓰는 그 프렌은 절대 안 갈 것 같거든요
베플ㅇㅇ|2021.12.26 14:55
쓰니의 체형ㆍ체중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원들끼리 친하든 말든. 그것도 상관없는 일이고요. 손님이 앞에 있고 업무 시간 이면, 음식 제공과 서비스에 집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 분들 일임. 업무시간에 장난치고, 떠들어서, 방문고객이 의아해하거나 불쾌하게 만든다?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찬반ㅇㅇ|2021.12.26 02:25 전체보기
나도 살 좀 있는 편인데 식당가면 누가 지들끼리 킥킥 거리거나 뚱뚱한 사람한테 하는말이나 외모지적 하는말이나 이런게 들리면 나한테 하는 건가 하고 그 사람들 쳐다보면 그냥 지들끼리 얘기하고 있더라... 쓰니한텐 속상한 말이겠지만 나는 사실 이런게 내 피해의식 같다고 생각은 하거든 ㅠㅠ 근데 쓰니는 실제로 쓰니한테 한거였고 당한 입장이라 속상하겠다 뭐 이 세상 살려면 그런 얘기 안들을라면 살을 좀 빼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현실이잖아 뭐 어쩌겠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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