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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들어가는 커플들을 보고..

ㅇㅇ |2021.12.26 15:08
조회 106,722 |추천 47
남편 가게 주변에 모텔들이 아주 많아요
그저께, 어제 밤에 남편 가게에서 일을 도와줬는데 주변 모텔들로 둘다 예쁘고 멋있게 꾸민 젊은 커플들이 수없이 들락날락하더라고요
문득 예전이 생각났어요
저희도 저렇게 서로 만지고싶어하고 틈만나면 같이 있고싶어하고 한없이 예뻐하고 서로를 소중하게 대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연애 5년 결혼 9년차 딸 둘의 엄마 아빠.
지금 저희는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요?
저한테 예전이나 지금이나 항상 맞춰주고 늘 한결같이 가족바라기인 남편인데
첫째딸 낳고나서부턴 왜 이렇게 곁에 오는것도 뽀뽀하고 안는것도 싫은건지
예전에 한창 운동 열심히해서 복근에 등근육까지 살아있어서 어디 같이 데리고만 나가도
남자친구 몸 너무 좋다는 칭찬을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
관리는 저 멀리 떠나보내고 뱃살 허릿살 붙고 밋밋해진 몸도 왜이렇게 보기가 싫은건지
키스도 어색하니 당연히 부부관계는 더 어색하고 서로 예쁘다 좋다 스킨십은 불가능..
결혼하신 분들 다들 어떻게 사시나요?
그냥 서로 꼭 붙어서 서로 모텔로 들어가는 예쁜 커플들을 보고 이런 상상이나 했네요
저도 저때가 그리워요..
추천수47
반대수257
베플ㅇㅇ|2021.12.26 16:32
댁 남편도 님을 그렇게 생각할껄여?남편만 변했겠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1.12.26 16:17
본인은 그때랑 똑같아요?
베플나도|2021.12.27 00:47
나도 여자지만.. 여기 진짜 극단적이고 방구석 찐따들 많은거같음.. ㅋㅋ 결혼해보고는 댓글 다나 모르겠네.. 저도 그런시절이 그립긴해요ㅜㅜ 애키우느라 저도 매일매일 화장하고 데이트 하던 시절처럼은 못다니니까 신랑도 화장하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같이 부대끼고 사니까 서로 설렘이나 뜨거운 감정들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수밖에 없는거같아요 ㅋㅋㅋ 근데 애낳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우애 같은 감정들이 생기고 있어요 여기는 좀 자격지심에 쪄들고, 시짜라면 부들부들한 사람들이 많아요..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정상적인 사람들 댓글만 보세요 안그러면 정서에 안좋더라고요..
베플남자ㅇㅇ|2021.12.26 23:25
여러분은 지금 예비불륜생의 자기행위 정당성 부여를 위한 정신승리 바닥공사 작업을 보고 계십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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