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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팔아서 엄마한테 돈 받은 친구

ㅇㅇ |2021.12.28 14:16
조회 18,094 |추천 35
거리두기 강화 이전 위드 코로나 일 때 있었던 일이에요
부모님과 함께 사는 친구네 집에 방문했어요
당시 친구의 어머니가 집에 계셨어요
셋이서 식사도 하고 과일도 먹고 대화를 하다가 친구가 전화 받느라 잠깐 자리를 비웠어요
친구 어머니께서 제게 갑자기 차 수리는 잘 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무슨 소리인가 싶어 되물었더니
친구가 제 차로 운전 연습하다가 어디 벽 같은 곳에 차를 긁었는데 정도가 심해서
수리비를 내줘야 하는데 너무 금액이 커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했대요
그래서 어머니가 돈을 주셨대요
몸은 안 다쳤냐며 만나면 안부부터 물었어야 하는데 몇 달 전 일이라 잊고 있다가
지금 생각났다 이제 물어 미안하다 하시더라고요
사고는 커녕 제 차로 연습시킨 적도 없었기에 순간 너무 당황스러워서 말문이 막혔어요
친구를 위해서 대충 둘러대고 사실을 숨겨야 하나 싶었지만
그래도 거짓말을 하는 건 안된다 생각해서 그런 일 없었다고 말씀 드렸어요
깜짝 놀라고 당황하시더니 놀다 가라고 한마디 하시고 방에 들어가셨어요
친구가 잠시 후 돌아왔는데 제가 집에 급한일 생겼다고 둘러대고 집에왔어요
그 후로 몇 주 동안 연락도 소원하고 만나지도 않고 있는데
친구가 별 말 없는 거 보면 어머니가 말씀을 안 하셨나봐요
저도 그냥 모르는 척 넘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왜 그런건지 따져 물어야 할까요?
추천수35
반대수0
베플ㅇㅇ|2022.01.01 10:09
남의 이름 팔아먹는 사람 중에 제대로 된 사람 본 적 없어요 그냥 지금 하는 것처럼 계솔 친구랑 끊고 살아요
베플ㅇㅇ|2022.01.01 09:52
난 친구가 나를 핑계로 남친이랑 맨날 외박한다는 사실을 알게됨(친구는 지방, 나는 서울) 나한테 양해구한적도 없으며 친구부모님이랑은 일면식도 한적없음. 알게된것도 내약속깨고 썸남이랑 내핑계로 외박해서 알게됨. 지금은 손절함. 인생에 1도 도움안되는 친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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