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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서운함을 풀어주는 방법

맛동산 |2021.12.29 00:35
조회 39,359 |추천 9
안녕하세요. 20살 이후로 처음 들어와보고 글도 처음 적어봅니다. 현명하고 경험 많은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고민을 나누고 고견을 구하고자 짧은 글솜씨로 사연을 풀어봅니다.

저희는 1년이 채 안된 스물 아홉 커플이고 글을 적고 있는 저는 남자입니다.

이 나이쯤 되면 이전 연애, 사회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본인만의 방식과 가치관이 영글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감정과 생각을 나누다 보면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 따라 관계가 돈독해지기도 하고 심하면 결별을 하게 되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저희 싸움은 저에게 서운함을 느낀 여자친구가 감정이 격해지며 시작됩니다. 일단은 진정해야 얘기가 될 것 같아서 진정하라고 얘길 한 뒤에 왜 서운함을 느꼈는지 묻습니다.

매번 이유야 다양하겠으니 갈음하고,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고 서운함에 공감해주고 사과하며 대화를 마쳤다고 생각하지만 대화 마지막은 본인은 이만큼 노력했는데 너는 왜 본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고, 서운함을 풀어주지 못하냐는 얘길 하며 찝찝한 마무리가 반복됩니다.

이 다툼으로 관계가 더 돈독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듣고있다는 제스쳐의 일환으로 차분하게 제 입장을 설명해보기도 했고, 앞으로 건강한 연애를 바란다는 뉘앙스를 담아 건강한 연애에 대한 제 생각을 얘기해보기도 했고, 아마 듣기 싫을것 같아 그저 들으며 서운하겠다, 미안하다는 얘길 반복해보기도 했지만 결과는 같았습니다.

서운함 느끼지 않도록 하면 정말 좋겠지만 꿈같은 얘기라는 생각이 들어 서운함을 잘 달래주고 대화를 잘 이끌어주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중에 글을 적습니다.

어떻게 하면 서운함을 잘 보듬어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해소시켜주시 못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갈증은 무엇일까요?

아마 많은 남성분들이 고민하는 주제이고, 제가 답답한 여성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고견을 기다립니다.
추천수9
반대수33
베플ㅇㅇ|2022.01.03 09:57
여자가 이쁘지? 이쁘니까 그거 다 받아주고 만나는 거 같은데, 조금 더 지나면 못 견딜 정도가 되고 헤어지게 되어 있다. 마음 넓은 여자가 최고인데 그걸 깨달으려면 멀은 것 같네. 더 고통 받으라.
베플판관포청천|2022.01.03 10:45
그냥 헤어지세요 자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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