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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도 될지 정리를 할지...

123456 |2022.01.01 19:16
조회 1,833 |추천 3
상견례 하고 결혼 하려다 이런저런 코로나 등등으로 그냥 같이 산지 3년

사귀는 기간은 엄청 짧았고 만난것도 정상적으로 만나진 않았지

그런걸 떠나서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한 먹토라는데...

2년전 한참 사업 흐름 올랐을때 얼마나 먹고 토하나 보자 했더니 한달 배달음식만 800만원... 내가 포기함
지금이야 코로나 때문에 생활비도 제때 못주지만 어짜피 공과금 밀려서 내가 내고 돈버는거 하나 없이 쓰기만 하는거 3년동안 일한번 안하고 자격증 따는데 들어간 돈만 500만 내가 빚내서 처리해줌
병원 치료비 임플란트 이것저것 2천 깨짐 어느날 갑자기 서울 가더니 대출 내서 가슴수술 하고옴...

살아보고 결혼한다는거랑 연인한테 치정살인이나 폭력이 와 일어나는지 그런게 어떤감정인지 어떤건지 알거 같음 2년째 재수술하고 보조대 차고 관계도 한달에 한번쯤으로 줄음

지금도 쌀을 하루에 1키로는 먹토하는 듯 싼거먹고 그러니 라는 개소리를 하는데 못들어주겠음 도저히 화나서 2층 복층 단독주택으로 이사함 내부에 계단 있고 일이층 나눠서 씀.

우리 부모님한테 잘하거나 뭐 그럼 이해함 그것도 아님

병원 가자고 해도 말도 안되는 핑계대면서 안가고 싸우다 경찰 몇번씩 부르고 한 적도 있었음

정신병이 내가 생길거 같음...

먹을 때는 귀신 들린거 같음 티비보면서 먹다가 토하고 나오고 그러고 또 먹음 그러고 나서 약먹고 잠

마음에 상처가 많으니 그려려니 하고 좀 봤는데 처음엔 화나다가
지금은 마음을 놈 화도 안나고 그냥 식비가 아깝기만함


생활비 주면 먹는거 차 기름값(차도 내가 해줌. 똥차지만 참... 면허 따는데도 작은돈 안들어갔음 ) 먹는거 약값에 뭔 돈에... 돈 모으라고 금붙이 몇개 사서 줬더만 필요하다니 다 팔아먹고 200넘는거 아는데 백얼마라 하고 이 때는 진짜 화났음
카드값 나갔다는데 뭔 카드 값이 그러게 나가는지 모르겠고 생활비에서 돈 써놓고 지 돈 쓴거니 간섭하지 말라면 난 생활비 안줘도 되는거 아님??

몇번 돈 미루니 폰 소액 결제로 돈 100이 넘게 나오고 폰 끊기는 장면 나와서 진짜 어른들한테 전화해서 댈고가라고 할뻔함

어디 갈 가족도 없기는 함...

같이 병원가고 싶은데 말도 졸라 안듣고 나도 평일엔 거의 전화 300통씩 통화를 해야해서 솔직히 받기가 조금 힘듬

그냥 새해 기념으로 다 정리해야되나 고민중 지금도 먹을거 다먹고 토하고 화장실 물도 안내리고 물 값 아낄라도 안내렸다는 개소리 듣고 그냥 누르다가 진짜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적음

먹고 토하고 자고 개소리 하고 다시 자고 하는게 일과임

집 청소나 이런거도 사람 불러서함 다른거 바라는거 없음
그냥 사람이랑 살고 싶다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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