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05년생 잼민이
새벽 4시 30분 새벽감성에 못 이겨
내가 숨겨왔던 자필 실력을
04누나 에게 여기서라도 내 마음을 털어놓고
항상 그래온거 마냥 혼자 끙끙 앓아가며 적고간다
지금 현재 인구 약 78억 7496만명
그중 대한민국 인구 약 5000만멍
난 부산광역시 거주자니깐 약 335만명
절반 여자라 치면 167.5만명
그중 여행객도 있을테니 더 많겠지
근데? 그 중 첫눈에 반한사람 단 한명
이게 운명이고 이게 사랑 아니냐
그래서 용기도 냈다.
태어나서 처음 쌩판 모르는 누나한테
나 ISFP 낯가림 대장이
연락도 먼저 해보고 친해지고 싶다고도 해보고
만나서 그냥 와 예쁘다만 하다가 용기내서
인사도 해봤지만 친구들이 얼굴 빨개졌다 놀리기만 하고
연락 안 보면 하루종일 우울하고
연락 오면 미친듯이 기분좋고
이걸 볼 일이 없겠지만
왜 세상 이렇게 예쁘게 태어나서 이렇게 사람을
힘들게 하는거에요
항상 웃게 해주고 싶어요
내가 비록 부족해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
사랑해요 많이
서툴고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어떻게 다가갈지도 어렵고
그래서 더 용기내고 싶네요
세상 살면서 첫 눈에 반하게 한 죄니깐
벌 받은 거에요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