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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를 끝내는 법-김상수

참새 |2022.01.04 08:21
조회 144 |추천 1

글 . 김상수

(코로나 미스터리) 저자

유튜브 소아랑 TV 운영자

soarang.net 운영자

코로나 사태 초기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중국에서 코로나19 경증환자에게 덱사메타손, 프레드니솔론 등 스테로이드와 인터페론 알파, 리바비린, 칼레트라 등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한다는 정보를 접했습니다.

돌이켜보면 당시 사용했던 약물이 환자의 증상을 악화하는데 적잖이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신생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당황한 의료진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총 동원해 환자를 살리려 한 노력을 문제 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약물들은 지난 2002년 사스와 2015년 메르스 때도 사용되어 적잖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사스와 메르스 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입니다. 두 바이러스 모두 동물을 통해 변이를 일으켰고, 환자들이 보인 임상 증상도 사망자의 부검 소견도 코로나19와 유사합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사스와 메르스는 백신도 치료제도 특별한 치료법도 없이 그냥 어느 날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어떤 이들은 사스와 메르스는 치명률이 높아 저절로 소멸됐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널리 전파하는 바이러스는 치명률이 낮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니 지금 널리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위험하다곤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동안에는 사스나 메르스보다 더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 시원한 워터파크에서 마스크도 없이 여름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이 사진은 작년 8월 CNN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 중국 우한시의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초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우한은 1월 11일 첫 사망자 발생 후 4월 17일까지 누적 확진자 5만333명, 사망자 3869명의 기록을 남긴 채 76일 간의 짧은 통제를 뒤로 하고 작년 5월부터 자유로운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팬데믹에 시달리는 전 세계 국가는 왜 극심한 고통을 겪으면서도 팬데믹을 조기에 극복한 우한에서 해법을 찾으려 하지 않는 것일까요?

우리도 이와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주었던 메르스 사태가 바로 그것이죠. 메르스 사태는 2015년 5월 20일 첫 환자 발생 후 69일 만인 7월 28일 1차 종식되었고, 218일 만인 12월 23일엔 완전히 종식되었습니다.

우리는 당시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았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무증상 감염자를 찾지도, 자가 격리를 강제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연히 치료법도 치료제도 없었죠. 그런데도 메르스는 감염병에 대한 막연한 공포와, 수퍼전파자, 확진자, 완치자 등 몇몇 생소한 단어들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메르스를 7개월이란 짧은 시간에 깔끔하게 극복했을까요?

그 뒤로 5년이 흐른 2020년 봄,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며 우리는 다시 혼란에 빠졌고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기 위한 방역 당국의 작전은 국가의 사활을 건 전쟁을 방불케 했습니다. 국민들은 일사불란하게 방역 정책을 따랐고 대의를 위해 스스로 포기한 자유가 혼돈의 시대를 빨리 끝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대중은 조금만 더 참으면 문제가 해결되리라 믿었지만 그 조금이 이제 2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차라리 우리에게 메르스의 경험이 없었다면 이 지루한 사태를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5년 전 같은 일을 겪었고 그것을 7개월 만에 극복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란 그 어떤 치료약이나 백신보다 강력합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5년 전에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돌아보지 않고 효과가 불확실한 치료약과 백신에 희망을 걸고 있을까요?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과거 메르스 사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확인하는 일이 아닐까요? 우리의 경험 안에 모든 답이 담겨 있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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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감기 환자와 인플루엔자 환자가 줄었다고 말한다. 대부분 열심히 쓰고 다닌 마스크가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아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하루 수천 명씩 발표되는 코로나 확진자라는 PCR 테스트 양성 반응자에 주목합니다. 이 사람들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다닌 사람들인데, 사람들은 확진자라는 숫자를 보며 놀랄 뿐 마스크가 효과 없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 증상이 없는 사람을 사회와 격리하는 PCR 테스트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또 그것을 하러 선별 검사소를 찾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감기환자가 없어졌을까요?

현재 질병청은 검사자의 양성률이 2%를 넘는다고 합니다. 이는 10만 명을 검사하면 2000명이 양성으로 나온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이 검사법으로 5천만을 검사하면 100만 명의 양성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코로나 환자라고 부르는 100만명의 감기 환자와 살아가고 있음을 뜻합니다. 즉, 주변에 감기 환자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감기 환자를 부르는 명칭이 달라졌을 뿐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들은 감기라는 질병에 코로나라는 다른 병명을 갖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대중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코로나 검사를 받기 때문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감기 환자로 끝날 것을 굳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 기꺼이 코로나 환자가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감기 환자는 줄고 코로나 환자는 늘어나는 것이죠. 사람들에게 검사를 받는 이유를 물으면 검사를 받지 않았다가 타인에게 병을 옮기면 어떡하냐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검사를 받지 않으면 타인에게 코로나를 옮길 일도 없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있어도 단순히 감기를 앓다가 나은 걸로 끝날 텐데 타인에게 코로나를 옮길 수는 없는 일이죠.

이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특별한 질병이 있다고 믿는 대중이 흔히 범하는 실수이니 대중을 나무랄 수는 없습니다.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질병청과 일부 의료인들의 잘못이죠. 우리가 감기 증상이 있다고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가는 것은 평범한 생활을 하던 사람이 신호 위반을 하고 법원을 찾아가 내가 감옥에 갈만한 죄가 있는 사람인지 묻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자가 격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이 나쁜 사람인 걸 모르고 사회생활을 하다간 범죄를 저지를지 모르니 제 발로 교도소로 들어가 정의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하는 것과 같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분들 덕분에 주변인들까지 의심을 받고 법정에 서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끊임없이 범죄자는 양산되며 애초에 자신이 바랐던 정의 사회 구현은 요원한 일이 됩니다. 이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국가는 국민에게 당신도 죄인일 수 있으니 어서 와 판결을 받으라고 하고 국민은 자신이 정상적인 생활을 해도 되는 착한 사람인지 확인 받고 싶다며 재판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국가는 일관성이 없는 잣대로 유죄와 무죄를 판정합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끊임없이 반복되는데 그 누구도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 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코로나는 아무 증상이 없으니 혹시 민폐를 끼칠까 미리 검사를 받는다고 하지만 자기가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판정되면 자기가 만났던 주변 사람들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는 크나큰 민폐를 끼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국가는 빨리 더 많은 사람이 검사를 받아야 팬데믹이 끝날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검사를 받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그에 비례해서 양성 검사자가 많아진다는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코로나 양성자가 되는 것이 민폐가 아닙니다. 제 발로 검사소를 찾아가 양성으로 확진이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하는 것이 민폐입니다.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팬데믹은 끝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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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종식하는 방법이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것은 마스크를 쓰거나 사람을 멀리하며 감염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을 죄인으로 판정하는 PCR 검사를 피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PCR 검사를 받을 때만 걸릴 수 있으며, 검사를 받지 않으면 모두 가벼운 감기를 앓는 평범한 시민이 됩니다.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는 이유는 멀쩡한 사람들이나 가벼운 감기 환자들이 검사소를 찾아가 코로나 양성자가 되고, 자신을 스쳐간 수십 명의 사람까지 검사소를 찾도록 유도했기 때문입니다. 검사를 받지 않으면 자가 격리를 당할 일도 없고, 주변에 민폐를 끼칠 일도 없고 팬데믹은 저절로 끝납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요? 우리가 그렇게 메르스를 끝냈는데 왜 코로나를 못 끝내겠습니까? 의료계는 코로나 환자를 경증 환자, 중등도 환자, 중증 환자로 나눕니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 코로나 경증환자는 감기 환자였고,

코로나 중등도 환자는 일반 폐렴 환자였으며 코로나 중증 환자는 간질성 폐렴 환자였습니다.

메르스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메르스 이전에는 평범한 감기 환자였던 사람들이

메르스 사태와 함께 메르스 경증 환자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리고 메르스 이전에 폐렴과 간질성 폐렴으로 분류되던 환자들은

메르스 시작과 함께 메르스 중증 환자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는 메스르가 종료되자 메르스 경증 환자는 다시 감기 환자가 되고,

메르스 중증 환자는 다시 폐렴 환자와 간질성 폐렴 환자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동일한 질병을 가진 환자는 늘 우리 곁에 있어 왔지만 그들은 팬데믹의 시작과 함께 코로나 환자도 되기도 하고 메르스 환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팬데믹이 끝나면 원래의 병명을 되찾아 일반 호흡기 환자가 되었죠. 이런 일이 가능했던 원인은 어디에 있었나요?

예. 그렇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PCR 테스트에 있었습니다. 환자의 증상도 모두 무시하고 세상의 의료진을 모두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린 PCR테스트가 이 팬데믹의 주범입니다. 이 검사만 아니었으면 세상에는 사스 환자도 메르스 환자도 그리고 코로나19 환자도 존재할 수 없었습니다.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모든 팬데믹은 늘 특정 바이러스의 유전자 파편을 검사하는 PCR과 함께 시작되었고 이 검사를 멈추면 팬데믹은 함께 종료되었습니다.

팬데믹의 종식은 바이러스의 소멸과 관계가 없으며, 바이러스를 소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 바이러스를 찾지 않는 것뿐입니다. 지금처럼 국가와 질병청이 늘 주변에 있어왔던 호흡기 환자들에게 PCR이란 부정확한 검사를 강요하여 코로나 환자라는 꼬리표를 달아주고 그들을 스쳐 지나간 사람들까지 병을 옮기는 숙주로 몰아 검사를 강제하는 한 팬데믹은 끝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 팬데믹이 빨리 끝나길 바라는 분들은 스스로 보건소나 선별 검사소를 찾아가 자신이 병을 옮기는 숙주인지 알아봐 달라는 무지한 행위를 해서는 안됩니다. 검사를 받는 사람이 없어지면 확진자는 사라지며, 코로나 검사를 멈추면 팬데믹은 끝이 납니다.. .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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