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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조부상 시댁 조의금

타임머신 |2022.01.06 07:51
조회 50,204 |추천 174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을 올려보려고요.
신랑도 올려보라고 해서요.

친정은 도시고 시댁은 시골인데 가부장적인 문화였다가
요새는 살짝 바뀌고 있어요.
저희는 외가쪽 친척들이랑 친한편에요.
그런데 3년전 할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손주손녀가 많으셨는데 다 상주를 했거든요.
전 당연히 시댁에서 부조를 하실줄알았어요.
근데 전혀 없더라고요.
신랑은 자기네들은 외손자들은 상주 안하고 부조도 안한다고..제사를 지낼 친가 손자들한테만 한다고..
외할아버지는 시어머니 환갑때 봉투를 주셨는데. 감사하다는 전화도 안하시고 ..
그래서 저희돈으로 아버님 어머님 이름으로 써서 냈어요.
엄마가 아셨는데 서운해하셨어요..
그런데 문제는 이번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역시나 안하셨더라고요.. 남편도 시댁 어른들께 전화도 안드리고 그냥 기계적으로 아버님어머님 이름써서 부조냈는데
엄마가 전화를 하신거에요. 감사하다고 ….
어른들은 서로 소통이 안되서 당황스러우셨고..
전화를 잊은 남편을 쥐잡듯이 잡았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우리가 이상한 문화고 자기네들은 외손주들은 상주를 안한다 그리고 며느리 할머니까지는 부조 안한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어요.

뭐가 맞다 틀리다를 가리는건 아니지만 전 문화를 떠나서
도리랑 예의 같은데 답답하네요..

보통은 외가댁 어른들이 돌아가셨을때 시댁에서 부조를 하나요?

추천수174
반대수8
베플ㅇㅇ|2022.01.08 14:17
아직도 친가.외가를 나누는구나...같은 할머니 할아버진데 시가에서 아무도 안하면 나중에 시가 외가쪽일은 발빼도 되겠네요. 한 행동이 있으니 너는 해야지 라는말은 안하겠죠. 적어도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나저나 좋은 일도 아니고 전화한통 안하는 시가라면 없던 정도 떨어지겠네.
베플ㅇㅇ|2022.01.06 09:59
이번 기회로 친가 식구 돌아가셨을때 안 하시면 되겠네요 본인들도 안 했는데 서운하다는 말 안 하겠죠
베플00|2022.01.08 15:47
안주는 문화면 받지도 말아야지. 주는건 받고 안주는건 무슨 개매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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