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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중이신분 애인 집에 가보세요(추가글+)

하진짜 |2022.01.08 19:41
조회 28,805 |추천 30
여자든 남자든 비슷하겠지만 연애를 하고 결혼이나 동거생각이 있다면 상대방 자취하는곳 가보세요. 부모님과 같이 산다면 모르겠지만 만약 애인이 혼자산다면 집에 몇번 가보세요. 가보면 그사람과 같이 살때 성격을 알 수 있어요.
저는 26살 남친은 30살이었어요 사귀고 첨에 남자친구집에 갔을때 미리 예고하고가니 막 더럽진 않았어요 근데 서프라이즈 한답시고 가는길에 집에 있는거 연락하고 갔더니 개판 5분전도 아니고 그냥 개판이었어요 오후에 갔는데 밥 먹고난건 안치우고 휴지, 물티슈 젖는수건 바닥에 널부러져있고 입고 벗은건 커텐 구석에 있고 화장실도 물때랑 머리카락 그대로있고 요리도 못해서 맨날 편의점도시락먹고 냉장고가 텅텅 비어있었죠.. 그때는 저도 백수이기에 일하느라 피곤해서 그런가보다하고 치우는거 도와줬어요
이후에 남자친구 직장에 취업하게되고 저도 같은지역에 살다가 이사해서 같이 동거를 하게되었는데 그 성격 어디 안가더라구요 밥 제가 하는데 차리는거 치우는거 안도와주고, 옷벗어서 구석에 놓고, 집에서 담배펴서 냄새풍기고, 샤워하고 바닥에 거품 안치우고, 청소, 빨래 아무것도 안하고 먹고 누워만 있었어요. 하루종일 양치는 한번도 안해요... 일있어서 씻고 나갈때만해요 한마디로 게으름의 최강이죠. 잔소리도 한두번이지 계속하니 오히려 화내더라구요.. 이사오고 처음엔 쓰레기 버려줬는데 나중엔 제가 더 많이버리러갔어요
그냥 절 가정부로 생각한것같아요 여자가 다 해야된다 생각하나봐요 사람이 정도가있지 게으른 사람하고는 도저히 못살겠어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너무나도 속시원한거있죠
여러분도 꼭 자취한다면 집에 가서 주변을 잘보세요!!! 저처럼 일찍 안끊어낸걸 후회하지않기를 바랍니다...
사진은 예전 이사전 찍은건데 저 지저분함이 약함이예요 가릴건 모자이크 했어요



)추가글++++++++
댓글 잘읽었어요 진짜 깔끔한 성격의 남자분 찾기 힘든걸까요? 전 연애초반엔 전남친이 좋은사람 인것같아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이예요...
그렇지만 이제는 저의 최악이 되었죠 전남친은 부모님도 어머니만 있는데 같이 안살고, 안본지 20년이 넘었고 성격이 폭력적이라 빵에도 다녀왔고 분노조절장애에 우울증 있었던것 맞아요 저는 그걸 늦게 알았어요 모든 안좋은 점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어요
물건을 샀는데 고장이나거나 안되면 새로 사는것 밖에 모르고 새로운걸 가지게되면 쓰던건 바닥에 집어 던졌었네요 누가 이물건 괜찮다고하면 꼭 사야되고요 핸폰속에는 전여친한테 연락하고 동네친구 채팅어플 몇개씩깔고 sns에는 여자만있고 전여친들과의 소통도 그대로 있던 사람입니다 저랑 같은직장이었는데 저랑 친한동료한테까지 찝적거렸더라구요 그렇다고 밖에나가서 누굴 만나진않아요
그리고 같이있을때 x발,x발ㄴ이런식으로 욕은 기본이고 장난이랍시고 여자의 소중함을 모르고 온몸을 꼬집고(여자 소중이포함) 머리나 등에 발올리는건 기본 여러가지로 괴롭혔는데 멍든적도 많네요 저보고 경찰에 신고하려면 하라고했었어요 신고한적은 없지만 한다면 또 팔에 상처낼거면서 완전 미친x이죠
더 최악은 게임도 하루종일 현질도 몇백만원씩하고 그 몇백이 월급포함 빚져가면서 한다는거예요 남들한테 지기싫어하는 성격이라 꼭 1위나 순위건에 들어야 마음이 놓인데요 솔직히 보스를 때리는데 전투력이 조금 모자란다면 하루종일 하는게임 열심히 게임을 돌려서 전투력 올려서 보스잡으면 되는거아닌가요? 전남친은 바로 현질을 해서 쎄지고 보스잡는사람 입니다 심심하면 바람쐬러 나가자고해도 폰게임해야된데요 아주 욕나오는 사람이죠
이렇게 모든면에서 최악인사람 또 없을겁니다. 아 키스는 어떻게하냐는 댓글있었는데 뽀뽀는 입다물고하지먀 키스는 그냥 제가 당했습니다. 저는 항상 밀어냈지만요 하루 두끼이상 먹고 꼴초인데 하루종일 양치안해서 입냄새나는건 사실이잖아요^^ 전 당분간 남자 못만날것 같습니다. 여러분 애인의 과거 너무 흘려듣진마세요 과거에 성격도 알 수 있습니다... 가정환경이 중요하다는걸 새삼알게되었네요
추천수30
반대수5
베플lGluni|2022.01.09 06:08
저러면 절대로같이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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