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2일날 간단한 가족끼리 식당에 모여 결혼식을 하고..
바로 아기를 가졌어요..지금 3개월째되어가구요
직장도 바루 그만뒀어요..사실 결혼하고 바로 시댁들어가서 살았거든요..
시부모님 모시구 살려구요..
(집에 저희부부 시부모님 시동생 부부 도련님 다같이 살아요!!)
아가 가져서 입덧도 심했는데..
이집은 시어머님 동서 모두가 입덧을 안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구요..ㅜㅜ
봄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다시해요..
신랑쪽은 모르겠지만..
저희는 친척도 많고..제 친구나 동료들도 꾀 되거든요..
모두들.. 갑자기 첨에 제가 결혼한 다는것에 의아했는지 믿기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10월에 결혼할때 돈을 저희쪽에서 돈을 많이 썼어요..
4월 결혼준비하는데..
신랑이 벌어놓은것이 없어서..
시댁에서 돈을 대 주기로했거든요..시동생이 주도해서요....
전 초반부터 완전 부담입니다..
왜냐하면 결혼준비하는 비용이..그렇게 많이 들어가는건 아닌데..시동생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네요..
저희 아는데서 리허설촬영+본식촬영+옷대여+헤어 메이크업+앨범,액자4개
등 토탈 430만원에 했구요..정말 싸게...
예식홀 보증인윈걸구요....
그래서 예식비는 없고 뷔페비만 39000원 들어가네요..
첨엔 침대도 못사준다고 해서 ㅜㅜ 싸워서 샀습니다.. 89만원짜리..ㅜㅜ
책상은 시동생이 어디 삼실에서 가져오더라구요..
10월에 결혼할때 저희집에서 옷이며 시부모님 예단이며 다하려햇거든요..
예단이고 옷이고... 한복도 시동생이 안해두 되지 않냐고 하고 폐백도 하지 말라네요..받을분 없다구요..
시부모님 한복도 하지 말래요..
신혼여행도 첨엔 시동생 부부 자기들은 괌 갔다왔는데 좋다면서 거기 가라고 비용 계산하는거같더니..
이젠 암말도 없네요..안갈거죠? 하는 식이에요..
식장도........ 저희는 거의 서울 아니면 부산이거든요..
시할머님 차 오래 못타신다고 일부러 구리로 잡았는데..
버스대절말군 저희집에 대한 배려는 한마디도 없네요..
저희도 90다되어가시는 할머님이 계시고 친척들두 많이 지방에서 올라오세요..
제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도....구리까지 오면 주말이라 오는 시간도 만만찮구요..
완전 작은 시동생 눈치떔에 암것도 못하겠네요..신부측 식대라도 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젠 토탈 촬영비 준다구 저와 이야기 하는데..토탈 촬영비 비싸다고 난리에요
웃으면서 "이건 확실히 비싸게 하셨어요 형수님~"
하는데.. 후............. 한숨나옵니다..
자기네들은 예식홀에서 해서 185만원들었다나요..
예식홀대여나 그 돈은 쏙 빼놓고 촬영비 비싸다는 말만 합니다..
신랑이 일때문에 지금 집에 없어서.. 독수공방..ㅜㅜ
청첩장 500장 혼자서 접으면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시동생갑질에 매일 눈물 흘리네요...
서러워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