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우울증이 있었어..
몇달 전부터 싸우거나 감정소모를 하면 혼자있고 싶다
다른남자 만나고싶다고 매번 버릇 처럼 말해왔어
하지만 난 이런것들이 연애초반때의
다른여자 만나면 어떨거같아
다른여자 만나면 행복할 수도 있잖아처럼
낮은 자존감으로 인한 건줄 알았어
그런말 들으면 잘하려고 노력했지만 매번 돌아오니
결국 나도 모르게 지쳐갔고 노력을 안하고있더라..
그러다 이번에 헤어졌어
날 더 이상 사랑하지않는데
나랑 헤어지고 나서 마음이 너무 편하데
다시는 너한테 돌아가지않을거라고 가족들한테도 말했데
나와 만나며 매번 헤어지고싶다 다른남자 만나고싶다던 너..
나와의 연애가 초반의 50일만이 정말 행복했다던 너
나의 본 모습 내가하는 모습들은 봐주지 않으며
주변 시선들 생각하며 내 단점들만 봐라봐주며
날 밑바닥까지 깍아내린 너
그냥 날 애초에 사랑하지 않았다는걸 알면서도
너의 우울함 속에서 밝게웃는 웃음이 좋아
웃게해주고 싶었던 너
다들 나보고 바보라고하고 멍청하다하지만
헌신해도 나에겐 전혀 아깝지않았던 너
시간이 지나 날 다시 돌아봐주길..나에 대한 마음이 돌아와주길 아직도 난 바래
내가 붙잡는것도 집착이라 했지
난 정말로 너와 함께있는게 제일 행복했어
내 진심이 언젠가 너에게 닿기를 바래
너의 마음 속에 내가 심어둔 씨앗들이 언젠가 자라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