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처럼 쓸게요
아무리 생각 해봐도 저는 이애 장점을 꼽으라고 하면
정말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생각이 안난다는 표현은 안맞는 것 같고,하나도 없다고 하는 표현이 더 가깝다고 생각 되네요
1. 정말 무식해요
-가끔씩 역사의식도 하나도 모르고,정치 관련이나 할 줄 아는게 하나도 없는애 같아요 ..제가 그것 틀리다고 하면 불같이 화를 내고요 자기 말이 맞다고 끝까지 우기고 마지막엔 제 말 이 항상 맞았어요.
2.약속시간 개념이없어요
-저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제일 싫어해요. 성격상 어쩔 수 없는 거 같더라고요 그애 보고 내일 3시에 만나자고 하면 그 애는 그다음날에 전화를 안받거나,이제 씻는다고 해요 이 정도로도 정말 화나는데 더 화나는게 있다면 씻는다는 전화해놓고 5시간 넘게 연락 안 받는게 기본이에요 너무 화나서 너랑 만날려면 내가 화가 난다고 내가 이렇게 화나가면서 까지 너랑 만나야겠냐고 해도 그냥 대충 흘러듣고 끝냈더라고요.
3. 돈을 정말 안써요
-물론 자기가 쓰기 싫으면 안쓸 수 있어요. 당연히 자기 돈이니 그럴 수 있죠.그런데 이애는 나랑 친구를 3년 째 하면서 고작 내가 받은 거라곤 삼선슬리퍼 하나였어요.그거 몇천원 짜리 하는 것 저도 얼마든지 살 수 있어요.누군 돈없어서 못 사는 것 도 아니에요 그리고 그걸 사준 이유도 그 친구 2시간동안 기다리다가 슬리퍼 터져서 사준 거 였고요 3년동안 밥 한번 얻어 먹어 본적도 없구요,제 생일때는 모르는 척 하기가 일수고 그애 생일땐 제가 정말 챙겨줬었고 걘 저한테 생일 선물 한번도 안줫네요
4.남자를 선택을 잘 못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제가 촉이 엄청 좋아요 직감이라고 하죠..시험 칠때도 정답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직감으로 찍으면 80이상 나올 정도 에요 아무튼 그정도로 직감이란게 좋은데 그 친구가 제가 친구 할 동안 남자가 바뀐게 3번 정도 일 거에요 첫번짼 연상인데 오래갔고요 두번째도 연상인데 거의 반년은 갔죠,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사귄 남자친구 인데 전 한 눈에 보고 그냥 만나지마 라고 했어요 이유따윈 없었어요 ㅋㅋ..솔직히 없었거든요 그런데 직감이 안좋았어요 .당연히 친구입장에서는 기분나쁠수도 있겠죠 그후로 친구 혼자 토라져서 연락을 안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며칠뒤에 연락오고선 헤어졌다하더라고요..ㅋ 그 놈이 바람 났다네요 돈도 흐지부지 써서 그만쓰라고 하면 욕하고 때리기까지 했다네요
5.말만 ..입만 살았어요
-저번에는 내가 하지 말라는 거 했다가 자기혼자 ㅈ되서 연락 왔고요 내가 그래서 하지말라고 좀 하면서 정말 화냈었는데 그때도 정말 정신차리겠다고 그래놓고 또 전전남친이랑 지금 재회하면서 잘 먹고 살고 있더라고요^^ 물론 전전남친이랑도 안좋게 헤어졌었죠.걘 왜 헤어졌었지??하면서 지가 까먹고있었던걸 제가 '너가 나보고 전전남친이 질투도 안하고 연락도 하루에 한번씩온다고'그러지 않았냐 라니까 너는 나보다 나에대해서 더 잘아는 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보통같으면 웃으면서 넘겼지만 이미 정이란 정은 다 털린 후라서 정색하게 되더라고요
6.거짓말 치는게 너무 눈에 보여요
-제가 혼자 착각하고 그런 걸 수 도있지만 저는 위에 말했듯이 정말 친구관계나 이런걸 혼자 생각할때 제가 한번도 틀린적이 없었어요..약간 자랑 같은 식으로 들릴수도있지만 정말 틀린적이없어서 내가 이런 생각이들면 아 이생각이 맞는거구나 이생각이 맞았구나 라고..며칠뒤에 알게되요 그런데 어느날은 그애랑 약속을 잡았고 그애는 항상그랬던것처럼 5시간동안 연락을 안하고있었죠 저는 화나서 페메로 만날거냐고 말거냐고 엄청 화내고있었고 이제 출발한데서 5시간만에 만났죠; 그런데 내가 뭐하다이리 늦었냐고 물으니 '어..?어어..그..씻느라 늦었지'라는 거에요 그때 너무 수상했는데 더이상 추궁하긴 싫었어요 그러고 며칠이 지났는데 내친구중에 한명이랑 톡하다가 알게됐어요 그애가 토요일날에 남자들이랑 놀다가 그랬다는 걸요 어찌보면 저한테 거짓말을 치는 거잖아요 어떤 한편에서는 내가 그렇게 쫌생이로 보였나?그것도 이해 못 해줄 애 같아보였나?이런 생각도 들고요..그리고학교안다닌다고했다가 갑자기 다닌댔다가 횡설수설너무 해서 짜증나고요..아 모르겠어요
7.남자 밝히는게 눈에 보여요
-그냥 엄청 밝히고 내숭이랑 내숭은 100% 보이면 그래도 덜 밉겠죠. 그런데 이애는 안 밝히는 척 하면서 밝히는 그런 애 에요 제가 아는 선배랑 대화하고 있을때도 갑자기 나타나서 "××이 오늘 뾰루지 났다고 했지않~?"이러고요,또 언제는 피시방에서 서든이라는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어떤 파일럿 분이 저한테 와서 같이 게임 할 생각없냐고 해서 저는 됐다고 하니까 그애가 "아~왜~하자앙"이러면서 그 파일럿 옆에 앉더라고요 이정도면 말을 안해요 제가 그애랑 피시방에 갔을때 일인데 그 애가 아는 남자선배가 있었어요 그 선배랑 같이 밖에 나가고 저는 피시방에서 게임한다고 날도 더운데 왜 나가냐고 하고 게임하고있었죠 그런데 게임을 1시간동안 했는데도 둘은 안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전화 왔는데 저한테 그남자선배가 빙수 사줄테니 나도 같이 오라고 했다네요 저는 그래서 됐다고 하고 게임을 계속했죠 그러고 그 남자 선배랑 그애랑 들어오는데 남자선배가 절 보더니 '걸×~걸×~'거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딱 촉이왔어요 상황이딱그렇잖아요 그 남자선배랑 내친구랑 둘이 나갔었고 나간후 중반쯤엔 나한테 빙수 사주겠다던 선배가 갑자기 그런말을 한다는 건 내친구가 그렇게했다고 생각밖에안들더라고요.아무튼 이 일은 잘 끝나고 너무 수도 없이 많은데 길면 안읽어 줄까봐 이정도로 쓸게요
8.자기가 나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저애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그건 자만 심이나 마찬가지라서 친구사이엔 그런 것 한번도 생각해본적없어요 대충 그렇게 느끼게 된 계기는 이애가 자꾸 저한테 "××(남자)가 나한테 친신 왔었는데..너는 안왔어?..ㅋ"이러면서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안왔다니까 그 거 가지고 며칠을 우려먹더라고요?그리고 더 짜증나는 건 제가 바둑을 좀 둘 줄 알아요 한때 바둑을 배웠으니까요 그런데 바둑은 누구나 두는 거 아니냐 라면서 저한테 그렇게 쉽고 돈안벌리는거는 나같으면 안둔다고 그러더라고요.
9.자기 일은 진지하고 남 일는 나몰라라~
-우리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그리고 중환자실에 있을때 저는 너무 슬퍼서 그애한테 전화했는데 그애는 정말 시큰둥하게 반응하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그애한테 그당시 정말 정이 많이 떨어졌었어요 그런데 하늘이 내려준 운명인지 모르겠지만 이 애가 남동생이있는데 5살이에요 그 아이가 부모님은 엄마혼자계시고 엄마는 직장다녀서 내친구가 동생을 맡아야되는데 내친구가 그 3번째 남자 마지막남자 만나러간다고 밤 8시에 아이를 혼자두고 나갔어요 아이는 일어나서 엄마를 찾고, 엄마가 없다는 걸 알자 창문을 내다 봐서 3층에서 곧바로 떨어졌어요 저는 그래서 그 애보고 미×년이라고 왜 나가냐고 욕이란 욕은 다했고 그애도 반성하고 있다길래 저는 동정심 유발인걸 알아도 그래도 친구에 정때문에 계속 친구했져 그리고 그 남동생이 지금 까지 중환자실에 있다네요 .솔직히 그 남동생 걱정만 되고 내친구는 꼬시다??라는 표현이 잘어울리는것같네요.
10.필요할 때만 연락이 와요
-이애는 요 그냥 말로 짧게 간략하자면 답이없는 것 같아요..제가 하지말라는 것!그건 꼭 하고요 그래서 나중에 ㅈ되봐야 정신차렸다고 그러고 연락와요 그래서 저는 니는 너무 필요할때만 연락온다고 그러니까 자기도 그런 것 같다네요 알면서도 이럴 수 있는건가요?진짜 어이ㅡ업ㅎ아요
11.내가 안 좋은 일 당하는 걸 좋아하는 것같아요
-저는 위에도 말했다 시피 바둑을 배웠었는데
나이가 차다보니 바둑 프로 기사 쪽으로 나갈수없더라고요 그래서 그친구한테 내가 바둑을 훨씬 더 빨이 배웟더라면..하면서 신세한탄을했어요 그런데 그애가 정말 딱봐도 보일정도로 표정이 웃고있었어요 그리고 말로는 아..그렇구나 이러고있는데 소름끼치더라고요..그리고 바둑선생님이 저보고 기보를 한달도 안지난 내가 다 외우고오니 천재아니냐고 그랬다고 그애한테 말하니 그냥 말로만 그러는거아니냐고그러더라고요 ㅋ..
그냥 3분의 1도 다 말안한 것 같아요
너무 그냥 그애를 보면 괴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걔가 연락올때마다 내가 받아쳐주고
그러니까 자꾸 연락와서 만만하니까 이러는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만만한건가요
저는 그애한테 진심을 다 줘도 돌아오 질 않네요
전 항상 애들한테 진심 이거든요
그런데 그 애들은 정신 못 차리는 애가 대다수 더라고요
촉이 좀 좋아서 그애들보고 하지말라고 하면 싸우는게 대다수에요..
아무튼 다음에 이애가 톡이나 전화오면
뭐라고 대답해야할까요 저도 제 선에서는 욕이란 욕도해보고 (사실 제가 소극적이라서 욕도 잘 못함),걱정도해주고 해도 이애는 절대 정신 못 차리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