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주제에 이런이야기 우습겠지만요..
우리 착한 올케언니.. ㅂㅅ같이 바람피워서 이혼하고..
재혼햇어요..
우리부모님 저 올케언니랑 함께한 세월이 15년입니다..
두사람 고딩때부터 사귀어서 9년 연애하고 6년 결혼생활..
처음 이혼한다 했을때 저 바보같이 언니한테 울면서 왜그러냐고 그랬어요..
당시 올케언니 끝까지 입다물었구요..
우리부모님도 매일 한숨쉬고 엄마 우시고..
아빠는 계속 오빠 설득하고..
그제서야 입열더라고요..
사랑하는 사람 생겼고..
그사람이 임신사실까지..
올케언니는 임신이 어려운 몸이기도 해서..
두사람 딩크로 마음잡고 사는줄 알았는데..
저짓해서 그여자랑 살겠다고..
그날 오빠는 아빠한테 진짜 많이 맞았어요..
저랑 엄마는 넌 사람ㅅㄲ도 아니라고..
보지말자고 혼나 나가살라고..
너랑 그여자랑 태어난 손주도 안보고 살거라고..
우린 딸하나만 있다고 생각한다고..
어차피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전세금은 사돈댁에서 해주신거라 다 들고가고..
아빠가 올케언니에게 위자료로 5천만원 지급했네요.
합의이혼이였지만..
그렇게 시간 지나고..
손주도 안본다는 두분은 어느새 그래도 집안에 들여..
아기 재롱은 예쁘다 하시네요..
엄마 아빠 저도 그 새사람에게 웃으며 대할수가 없네요..
특히 저는 인사도 안하고요..
저 올해 결혼하려고 준비중인데..
오빠네 안왔으면 좋겠어요.
부모님께는 이야기했어요.
부모님도 허락 하셨고요..
당연하죠..
부모님 친구들도 오실텐데..
며느리가 쥐도새도 모르게 바뀌어있으니..
창피한거죠.
저도 똑같아요.
도저히 정을 줄수가 없고 조카도 솔직히 안이뻐요.
결혼하면 아예 얼굴도 안볼생각입니다.
그냥 오빠가 이세상에 없는 사람이였으면 좋겠어요.
너무 싫고 짜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