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일에도 내 케이크 먹는거보다 몸맞대는게 더 급급해서 몸맞대고 넌 자버리고 나 혼자 울면서 미지근해진 케이크 먹었을 때.
옛날 이야기 듣고싶다고 해도 그걸 꼭 들려줘야 하냐며 과거이야긴 하고싶지 않다고 했을 때.
커플링 맞춰야하는데 내가 이야기할때만 아 맞다, 하면서 그제서야 생각난듯이 말했을 때.
처음으로 300일 선물로 신발 하나 사줘서 내가 너무 기뻐했는데, 그게 이별선물이란걸 이제 알아버렸네.
널 좋아한 내가 바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