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있는 *플 피부관리실에서 1년전부터 관리를 받고 있었던 회원입니다. 최근에 황당한 일을 겪고 도저히 혼자 삭히기 힘들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몇 주전 관리를 받을 때였습니다. 관리를 받고 있는 도중에 원장님께서 반영구 화장을 배우기 위해 학원비를 결제해야한다며 신용카드를 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 당시에는 정중히 거절만 한 채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이 일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정액권을 결제하고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새로운 마사지가 나왔다며 추가요청을 권하는 원장님이 늘 부담스러웠었습니다. 원장님께 환불을 요청하였고 이 또한 아주 정중하게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 말은 이상한 환불 규정과 그 동안 제가 사용한 제품이 외국제품이라서 환불을 해도 돈을 더 내야한다는 식에 협박이었습니다. 혼자서라도 꼭 해결해야겠다는 마음에 다시 한 번 정중하게 관리내역을 보고 싶은데 차트지를 보여줄 수 있냐고 여쭤보았으나 돌아오는 말은 역시나 자기가 왜 그래야하냐, 그 쪽이 더 잘알텐데라는 무책임한 말로 마지막까지 환불요청을 무시했습니다. 도저히 원장님과의 원만한 환불을 하지 못하겠다고 판단해 본사에 자초지종 설명하였으나 본사 측에서는 제 이야기를 듣고도 나몰라라하는 대응을 보입니다. 전국에 가맹점을 둔 본사가 버젓이 있지만 가맹점 관리에 대해 본사가 필요한 부분에서 이런 식에 대응은 저에게 있어서 본사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 같이 환불을 받지 못해 피해 입은 사람들은 그냥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