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지금 현재 19살이 된 공학 다니는 여쓰니야.
내가 작년에 진짜 너무 심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그 일이 떠올라서 너무 억울하더라고.그래서 글 써.다들 내 글 읽고 조언이나 댓 한 번씩 달아주라.
우선 내가 힘들어 했던 원인 두 사람에 대해 말해줄게.
첫번째는 남사친A야.내가 고1때 친해진 남사친을 되게 좋아했어.그리고 그 남사친도 매일매일 나한테 톡을 했고 하루 기본 한시간씩은 꼭 했어.학교에서도 내가 아픈 날에 먼저 눈치채고 나한테 아프냐고 물어도 주고 초코우유도 사주고 그렇게 행동해서 다른 친구들이 되게 많이 엮고 썸타냐고 물어봤을 정도였어.
두번째는 여사친 B.얘는 나랑 초6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애고 초,중,고 다 같이 나왔어.평소 말 버릇이 "어휴..내가 내 말 들으랬지"이거였고 나한테는 ooo하고 이름 석자 부르는 서로 집도 아는 친구였지.
작년 3월 반배정이 되고 나 빼고 얘네 둘이 같은 반ㅇ 됐어.그냥 나 빼고 친한친구들이 다 같은 반이 된거지.참고로 이때까지는 A랑 B랑 안친해서 나보고 친하게 만들어달라고 했었어.둘 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친구라서 친해지게 도와줬는데 어느 날 얘네 반에 가니깐 둘이 장난을 치고 있는거야.그래서 언제 친해졌는지 물어보니깐 B가 우리 알아서 친해졌다고 그러더라고.너무 서운한거야.자기가 도와달라해서 난 우리반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는 것도 조금 미루고 매번 얘네 반 가서 말 붙이고 이랬는데,,,,
문제는 A랑 B 둘이 친해지고 나서부터 같이 걸어서 학원 갈 때였어.3명이서 걸어가는데 나를 빼고 자기 둘이서만 오늘 반에서 있던 일들을 얘기하고 그러는거야.무슨 일인지 알려달라 해도 귀찮다고 나중에 알려준다고 계속 그래서 2주가 넘게 난 한마디도 못하고 걸어다녔어.
그런 것들이 쌓이다보니깐 서운해져서 둘한테 말했지.고치겠다고 서운한 일 없게 하겠다 해서 믿었는데 바로 다음날 또 그러더라고.
걔네한테 점점 서운한 건 늘어나는 차에 내가 내 동생이랑 싸웠고 그걸 B가 알게 된 날이 있었어.그날은 학원에 가는 날이었고 B는 이미 학원에서 A와 다른 친구와 함께 있던 상황이었는데 내가 B가 내 동생과 통화하면서 친구들에게 싸우는 걸 말하는 걸 보고 너무 화가 나서 B의 휴대폰을 멋대로 뺏어서 전화를 끊고 돌려줬어.그리고 그날은 학원을 빠지고 밤 10시까지 학교에 있었어.그래도 내가 잘못했다는 걸 알아서 그 다음날 바로 사과를 했지.온라인수업이라 어쩔 수 없이 톡으로 장문으로 사과를 두번이나 보냈어.근데 B가 그러더라고.사과 안 받고 싶다고.너랑 좀 거리 둬야겠다고.
그 후로 내 톡은 받지도 않고 나를 뺀 내 친구들과 자기가 다니기 시작했어.
너무 힘들어서 A한테 말했지.근데 그날부터 갑자기 A가 "B가 너랑 연락하는거 힘들대.톡하지말래.너가 가해자인데 피해자인 애가 사과 받아줄 때까지 사과해야하는 거 아니야??넌 지금 자존심을 세우면 안되지.그냥 손절하자"이런 말들을 나한테 하기 시작했고 B는 본인이 할 말을 A를 통해 나한테 하기 시작했어.
날 빼고 B집에 노는 건 기본,내 동생마저 자기 집으로 부르려고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할거라고 동생한테 말해서 동생이 갔더니 내 이야기는 무슨 그냥 놀고 먹고 있었다고 하더라고.
그렇게 날 개무시 하는게 2주가 넘어갔어.
내가 힘들어서 그냥 걔네한테 마지막 사과하고 그냥 일방적으로 끝냈지.
지금은 좋은 친구들 만나서 잘 지내는 중이야.
근데 내동생이 이제 걔네한테 탈탈 털려서 힘들어해.B가 가장 잘하는 거 가스라이팅이야.나나 내 동생이 무슨 말만 하면 "내말이 맞아.내말 들어." 이건 기본이고, 약속이 있는데 본인이 평소에 늦으면서 다른애들이 늦으면 뭐라하니깐 다른 애들이 너도 평소에 늦잖아 하면 "어쩌라고.나랑 너네랑 같아?"이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애야.
동생말로는 심지어 A랑 B랑 사귄대.내가 어이가 없어서.본인들이 서로를 좋아한게 6월부터라는데
6월이 내가 자기들이랑 싸울 때야.
진짜 원래도 없던 정이 이젠 더 없어서 증오가 생겨.
내가 진작에 손절해야 했던게 맞는거지?
내가 잘못한 거 아니지..?
이제 당시 톡은 없는데 최근에 A랑 한 톡은 있어.A가 작년에 하던 말들 아직도 나한테 하는 중인데 그거라도 보고 싶으면 댓 남겨줘.사진 올려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