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자친구는 20대 중반에 안지는 7년 정도됐고, 지금 6개월째 연애중이에요.지금까지 만났던 다른 남자들은 다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었지만 진심으로 좋아했던적이 없었어서 오래 간적도 없고 늘 비혼주의자 였어요.근데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자존감도 많이 올라갔고, 성격도 밝아지고, 무엇보다 사랑이 어떤건지 알게 된 것같아요. 요즘 문득 남자친구를 보면 같이 살면서 닮은 아이 낳고 살고 싶다고 막 생각이드는데..제가 이런 사랑이 처음이라 잠깐의 감정으로 혹하는건지 그걸 잘 모르겠어요ㅜㅜ
남자친구는 가정환경이 별로 좋지 못했고, 지금은 부모님 없이 누나분이랑 살고 있는데누나분 마저도 사이가 정말 안좋아서 빨리 나와서 자기가 못 받은 사랑 다 주면서 저랑 같이 살고 싶다고농담반 진심으로 말 합니다. 지금 감정으로썬 저도 정말 그러고 싶지만 저희가 아직 어린나이이기도 하고,저희 부모님은 내색은 크게 안하시지만 제가 외로울 것 같다고 남자친구 집안을 걱정하시네요..현재 남자친구 이름으로 집도있고, 2~3천 적금도 들고있고, 안정된 직장에 다니고있어서 이부분에는 걱정이 없지만 나이, 연애기간, 가정환경 생각하면 1~2년 지난 뒤 결정해도 섣부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