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황당하고 기가막혀서 남편에게 말했는데 제가 오바떤다고 생각을 하기에
여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저희아파트는 지하2층에 분리수거장이 있고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주차장이에요 .
어제 분리수거를 하려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50대 초중반 정도 되보이는 아줌마 한명이
지하 2층 3층 4층을 눌러놨더라고요?
처음에는 잘못눌렀나 싶었는데,
내려가는 내내 안끄길래
몇층가세요? 라고 제가 물어봤더니 지하2층에 간다더라고요
그래서 나머지 두층을 꺼버렸는데
갑자기 아줌마가 버럭하면서
아니 자기가 눌러놓은건데 왜끄냐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지하2층가는데 왜 3층 4층을 눌러놓냐 했더니, 빨리 버리고 올라가려고 그런다고
아주 당당하게 쥐랄쥐랄을 하더라고요?
기가막혀서
저도 그아줌마한테 아니 그렇게 이기적이게 그럼 그동안 다른사람은 엘레베이터 타지도 못하고 본인만 편하자고 내려가지도 않으면서 층층마다 다 눌러놓냐고 관리사무실에 말하겠다 해버렸어요
혼자 뭐라뭐라 궁시렁 대는데 저도 대분노 하니까 자기도 드러워서 그랬는지 어쨌는지 재활용 버리고 엘레베이터 바로안타고 비상계단쪽으로 가던데
뭐 저딴사람이있나해서 남편한테 막 욕을했더니, 그럴수도있단식? 이라 오만정이 다떨어지더라고요? 제가 정의의 사도도 아니고 저런행동이 다른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