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측 “대장동 사업은 이재명이 지시한 방침 따른 것”
김만배씨는 대장동 개발에 대해 “그분의 사업 방침에 따랐을 뿐”이라고 했었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선 ‘그분’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가리킨 것이란 해석이 나왔는데, 실제 김씨 측이 이날 법정에서 이재명 후보를 특정한 것이다. 김씨 변호인은 “성남도개공은 (성남시 방침에 따라) 확정적 이익을 얻는 방식으로 기본 방향을 정한 것”이라며 “민간사업자의 이익은 고위험을 감수한 투자의 결과이며, 배임의 결과가 아니다”고 했다. 김씨와 대장동 민간 사업자들은 ‘이재명 성남시’의 뜻에 따라 사업을 진행한 것일 뿐 배임의 의도가 없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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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실무진 잇단 사망… 野 “설계자라던 이재명 입장 기다린다” (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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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배당 577억’ 본지 보도 다음 날, 대장동 3인방 휴대폰 바꿨다 (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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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휴대전화를 바꾼 날은 화천대유가 3년간 577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본지가 처음 보도한 바로 다음 날이기도 하다.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의혹이 언론을 통해 본격적으로 제기된 것이 바로 이 때다. 언론이 대장동 사업에 관심을 가지자 검찰, 경찰 수사에 대비해 ‘대장동 3인방’이 동시에 휴대전화를 교체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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