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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는 여자 서열 밑에 있어볼 기회가 없다.

ㅇㅇ |2022.01.16 02:36
조회 1,065 |추천 8
사회에 나오기 전까지 남자아이들은 여자는 가만히 있는데 움직여본 적이 없다.

예를 들어,
아무 이유 없이, 당연하게 집안일을 해본 적이 없다.
만약 오늘 남동생이 설거지를 했다면 어제는 누나가 했기에.

성인 부부 중 남자가 주로 집안일을 많이 한다면
남자가 전업이고 여자가 돈을 벌어서이고,

맞벌이 부부라면 남자가 경험이 더 많아서, 더 잘해서, 깔끔한 성격이라서일 것이다. 즉 남자가 더 많이하는 이유가 존재한다.

성인 이전의 여자들은 못해도, 서툴러도 그냥 이유없이 하는게 당연했었다는 점에서 '요즘 남자들도 집안일을 많이 한다' 말하는건 큰 차이가 있다.

어릴 때 집안일을 거의 안해본 여자도 많지만 그 형제자매가 다 안하면 안했지, 오빠는 하는데 여동생만 안했을리는 없다는 것이다.

또한, 요즘 명절에는 남자도 일을 한다지만 남자만 일을 하는 집은 없다.

(있다면 집에 여자가 없어서.
여자가 있는데도 남자만 일을 하는 집은 아예 없을 것이다.)

운동회, 수학여행까지는 평등했으나
장례식장, 환갑잔치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여자들은 늘 움직이고 있었다.

가치관이 형성되는 20년이라는 시간동안 이러한 환경들은 무의식적으로 남녀서열이 형성되기에 충분하다.

그렇게 사회에 나와 보수를 받거나, 나의 평판이 엮인 자리 등 의식적으로 신경 쓸 필요가 있는 인간관계에서는 내 서열이 조금 낮아도 감수한다.

돈 때문에, 잘 보여야할 사람들이라서 참는다고, 내가 감수할만한 이유가 있다고 합리화할 수 있다.

그런데 위의 조건 없이 마음 돌려보겠다고, 다시 사랑해달라고 자존심 다 내려놓고 할만큼 했는데 여자가 단호하게 뒤돌아버려서 원치않게 버려지는 경우.
즉 남자가 납득할만한 정당한 근거 없는, 여자의 일방적인 거절을 무조건 받아들여야만 하는 경우는 연인관계밖에 없다.

그래서 외적 영향, 제3자가 없는 남녀 두명만의 만남이 계속되는 관계에서 폭력과 살인이 더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까지 가해자들의 신상을 보면
돈을 많이 번다면 불법적으로, 대부분은 경제적 능력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잃을게 없는 남자들이 이러한 가정환경에 자격지심까지 쌓이면 특히 여자에게서 더 분노를 느낀다.

묻지마 피해 또한 99%가 여자인 이유도 그렇다.
지금 누구하나 죽일 수 있을 것처럼 분노가 끓는데,
한적한 거리에 수많은 사람이 지나갔어도 이 분노를 분출하면 안될 이유가 마침 보인 여성에게 가장 약하다.

가장 최악으로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이고
일부 남자들에게서도 바로 위와 같은 이유에서 여혐사상이 보이는 것이다.

여자들의 남혐은
남자를 극도로 혐오하는 것이지만

남자들의 여혐은
진짜 혐오의 의미가 아닌 '내 밑에 있어야지.'

그래서 연애의 감정이 가장 강한 20대에게서는 살인,
3-40대에게서는 집안일, 대리효도 문제가 나타난다.
여자가 시가에게 이정도는 당연하고 딱히 별일 아닌 것이기 때문이다.
연애에서 결혼으로 발전해 관계를 지속했는데, 사랑이 식어서 그런가? 일리 있다. 가정에서는 마음이 식거나 사라져도 의무는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가정환경에서부터 지배된 서열의식은 더 뚜렷해진다.





추천수8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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