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답변을 하게 되엇네요 ..
웃자고 올린 글이 이렇게까지...
지금 리플들 하나하나 다 읽어봣는데 제가 짧게 생각한 부분도잇고 반성도 하고잇습니다.
또 보고 욕을 하실지 모르겟지만
그래도 이말은 하고싶네요.
제가 개념없다느니 뭐 따먹혀봐야된다느니 뭔년 병신 온갖 육두문자를 써가시면서 저에게 개념차리라는 분들은 솔직히 누가 개념을 따질 상황인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밑에 제 잘못을 느낄수 잇게 잘 써주신 분들은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생각을 깊게 가져야겟네요.
아 그리고 저 싸이 홍보할 마음으로 톡올린거 아닙니다^^
그리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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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실용음악하는 여대생입니다ㅋㅋㅋㅋ
지하철에서 웃긴일이 잇어서 한번 올려봅니다ㅋㅋㅋ
저희는 밤샘합주에 쩔어 지친몸을가누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고잇엇습니다.
그날따라 지하철의자는 어찌나 따뜻하던지.. 아
반대편에 친구 2명앉고 저랑 제옆에 친구1명이랑 앉아서 가고잇엇습니다.
반대편 친구한명이 맨끝자리에 앉지않고 한칸 띄어 앉길래 봣더니
맨끝쪽의자에 껌이 하나 있더라고요.
친구는 문이 열리면 그 껌을 팅겨 내버릴려고 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
문이 열리는 동시에 제 친구에 손보다 빠른 그가 ..
끝자리에 잽싸게 앉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재빨랏습니다..
저희는 순간 표정이 굳엇으나
곧 빵터지고말앗죠..
얼굴빨개져서 웃음 참고잇엇습니다ㅋㅋㅋ 고개숙이고.. 천장보고.. ㅋㅋ
그분은 이어폰을끼고 아주 편안히 피엠피를 감상하고 계시더군요..
저희가 웃는거는 전혀 눈치채지못한채...
우리는 그분에게 말을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햇으나..
어짜피 벌써앉아버린거...
지친 저희는,, 웃음이 필요햇나봅니다.....ㅈㅅ ㅠㅠ
그분이 일어난 그 순간이 너무 기대가되기시작햇습니다...
정말 그떄 지하철의자가 엄청나게 따뜻햇죠..,,
아래쪽쇠부분은 정말 뜨거워서 무릎뒤쪽이 데일것 같은 정도엿습니다..
항상느끼는거지만 정말 집까지 가져가고싶을정도ㅋㅋㅋㅋㅋㅋ
피곤해서 잠들엇다가 깻다가
그분을 잊고 있엇습니다.
얼마나 지낫을까....
제옆에친구가 절 툭툭치기 시작햇고
앞에 친구를 보니 얼굴이 터질꺼같이 빨갛게 되잇엇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
그때야
잊고잇던그분이 ...
그분이.. 일어나계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와 저는 이렇게까지 늘어날지는 생각도 못햇습니다..
껌이 녹을때로 녹아서 피자치즈 완전피자치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ㅠㅠ
그분은 그때까지도 눈치를 못채고 피엠피만 보고 계시더라고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ㅠㅠ 막 웃다가 ㅋㅋㅋㅋㅋ빨리 폰을 꺼내서 바로 찍엇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문열리고 내리려는 순간에 찍혓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내려서도 전혀 눈치를 못채시고.. 계속 ~ 계~속~~~걸어가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껌은 나갈때도 계속 쭉~~쭉~! 늘어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다섯 걸음정도 걸어나가서야 끊어지고
껌이 데롱데롱 매달려서 가더라고요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대폭소햇습니다..
가는내내 사진보면서 웃고 또웃엇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그런일 당하시고 잘들어가셧는지 모르겟네요 허허허허허
지친 저희에게 큰웃음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다들 지하철 앉을때 잘보고 앉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