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방탈 죄송합니다.모처럼 친구들끼리 자유부인 여행을 가자 하고 경주에 있는 꽤 깔끔하고 괜찮은 풀빌라펜션으로 가기로 했습니다!친구가 ㅇㄱㅇㄸ 에서 예약을 했고...여행을 다녀온 후 후기를 남겼는데 삭제가 되었습니다.물론 후기 재작성도 안된다고 하구요...
펜션측은 본인들에게 유리한 좋은 후기만 남겨두는 식으로 별점 관리를 하고있는 듯 보입니다.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어디든 알리고 싶은 마음에가장 핫한 이 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ㅠㅠ
부디...저희같은 피해자(?)들이 더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펜션이름은 혹시나 해서 적지 못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따로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카카오맵에 보면 후기가 엉망입니다. 여기는 삭제하고 관리할 수 없나봐요...
ㅇㄱㅇㄸ에 남겼다가 삭제 된 후기글을 그대로 여기에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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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세명이서 감4시에 바베큐 예약 했음안에서 사진 찍고바베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4시쯤 되었을 때 갑자기 테라스(바베큐장)쪽에서 소리가 남문을 열어보니 웬 젊은 남자가 전기그릴을 설치 하고 있었음
분명 아무 연락도 없었고 노크를 하지도 않았음테라스로 통하는 다른 길이 있나 싶어 봤는데 바로 옆 객실 테라스를 통해 넘어올 수 있는 구조였음(객실은 2층)뭔가 이상해서 보니 이 쪽에서 옆 객실로 통하는 문을 잠글 수 있는 잠금장치가 없었음(임의로 뜯어 없앤 듯)
만약 옆 객실에 남자들만 와 있다면..? 생각만 해도 소름 끼침
다행히 이후에 여자 네명이 옆 객실에 옴
바베큐를 한창 하고 있는데 주인할배가 아래쪽에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가 있는 곳을 힐끔거림혹시나 흡연 등 다른 문제를 일으키는지 보나보다 생각하고(테라스는 금연구역) 그냥 좀 부담스럽고 불편하네-라고 생각하고 넘김
갑자기 밑에서 뭐라뭐라 소리를 침테라스 조명을 키라는 소리였음참 오지랖 넓다 생각하고 넘김(그 후에도 끊임없이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가 있는 2층 객실쪽을 쳐다봄)
바베큐를 끝내고 테라스를 정리하고 들어와서안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밖에서 자꾸 무슨 소리가 들리는듯 해서 문을 열어보니테라스에 비치되어 있던 슬리퍼가 없어짐(펜션에서 비치해둔 삼선슬리퍼)옆객실 여자분들이 가져갔나 싶어 문을 열고 혹시 누가 이쪽에 왔다 가셨나 물어보니 주인집 할배가 왔다갔다고 함.또....말도 없이...????????!!!!!!!!!!!!
황당해서 전화를 했음.주인 아줌마가 전화 받음.왜 말도없이 투숙객이 안에 있는데 연락도 없이 왔다 가시냐 했더니 슬리퍼가 짝짝이라 바꾸려고 가져갔다는 개소리 시전.응..???슬리퍼가 짝짝이었는걸 왜 이제 알고 가져간거지..? 그런건 투숙객이 오기전에 다 해놔야하는거 아닌가..? (퇴실 할 때 까지 슬리퍼는 다시 가져다놓지 않았음)
아니 그리고 뻔히 여자들끼리 온 거 알면서 왜 미리 연락도 안하고 거길 드나드는거지..? 노크도 안하고??!!!!? 연락도 안하고?!!?!!!!! 어??!!!?!!!!!! 아줌마도 아니고 할배가!!!!!!!!!?????!!!
따졌더니 우리가 테라스쪽 커튼을 닫아놓았기 때문에 간거라는 2차 개소리 시전.(밖에서 객실 안이 보이게 커튼을 열어뒀으면 안갔을거라고 말하는데...그럼 커튼을 다 열어놓고 있어야하는건가요...????)
우리가 펜션을 얼마나 많이 다녔는데 살다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따졌더니 원래 그런거라고 주변에 다 물어보라고 함.그래서 옆객실에 물어보러 감.(말 잘듣는편)
얘기를 꺼내자마자 옆객실 여인들 대흥분파티 시작.본인들도 바베큐 하고 있는데 할배가 말도 없이 문열고 들어와서 깜짝깜짝 놀랐다고...
한창 이상한 점에 대해(무단침입) 열변을 통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인들이 소리를 지름.뒤를 돌아보니 1층에서 할배가 박스를 품에 안고 우리를 노려보고 있었음.소름 쫘악…………1층에서 우리 말이 들리는건가…어딘가에 몰카나 도청장치가 있는건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음.찝찝하고 불안해서 당장이라도 집에 가고싶었으나 세명 다 술을 마신 관계로 포기하고 잠금장치 두번 세번 네번 확인한 후 불안한 마음을 안고 겨우 잠들 수 있었음.
후기가 왜 좋은건지 이해를 해보려고 아무리 노력해봐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혹시라도 안좋은 리뷰가 올라오면 아주 정성스런 개소리로 반박하는거 내 웃음버튼.
암튼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좋은 리뷰에 속아 비싼돈 주고 여기 가는 참사가 벌어지지를 않는 마음에 창작의 고통을 감내하며 리뷰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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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삭제 이유는...."개소리"라는 단어 때문 이었다고 합니다 ^^너무 흥분해서 비속어를 쓴 건 우리 잘못...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