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30살 여자입니다. 제가 판에 글 쓰는 건 처음이라음슴체로 많이 쓴다는데 저도 그렇게 써볼게요!
진짜 세상 너무 억울해서 글을 남기게됨,일단 내 성격으로 말하자면 현실적인 사람이고 아닌거에 동조하지 못하는 사람임회사 생활도 그렇고 맞는말 해야되고 아닌거를 우기지 못하는사람이라고 할 수 있음대충 어떤성격인지 알거 같지? 참고로 MBTI가 ESTJ-T임
본론으로 들어가서 남자친구 나이는 나보다 2살많고 만난지는 2년째임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거라 주변사람들을 되게 많이 만남당연히 친구들도 많이 만났겠지?오빠가 지방사람인데 지방에 친구들이 엄청많음 처음 오빠 친구들을 만나러 갔는데그중에 한 친구(A라고하겠음)랑 친해짐
그러고 나서 오빠랑 만나는 동안 A오빠도 자주만나고 잘 챙겨줌 나는 그 오빠가 되게 착한 성격같아보였음그렇게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 A오빠가 31년동안 모쏠이였는데 여자친구가 생긴거임 당연히 나는 오! 드디어!! 그럼 커플끼리 놀러가자 하게됨
근데 같이 놀러가기로 했는데시간이 안될거 같다는 말을 같이 여행가는 다른커플 B오빠한테는했는데 내남친한테는 안했었음근데 그걸 했다고 우기는거임그러다가 내가 좀 삥상하게 말을했음A오빠랑 나랑 성격차이가 있어서 서로 말을 기분나쁘게 하게됨그래서 엄청 싸움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죄송하다고 하고 서로 기분좋게 끝냄그럼 끝난거 잖슴?
근데 그다음날 부터 내남친한테 하는 태도가 조카 이상한거임 A오빠 왕따당하고 성격이상해서 친구 없어서 남친이 일부처 챙겨주고 모임에도 껴주고 그랬음우울증도 있다해서 어떻게 될까봐 전화도 자주해주고 그랬는데 그 일 이후로 우리오빠가 전화하니깐 나 바쁘다하고 끊어버리는거임 내 남친입장에서 어이없지 않겠슴?
여친생겼다고 그러는 꼴이 당연히 소중하겠지 모쏠에서 탈출시켜준 여친인데무튼 그렇게 3개월정도 흐름 나는 아무생각없었고 그냥 남친한테 지나가는소리로 A오빠 잘 지내시지? 이렇게 안부까지 물어봤었음
그랬는데 진짜 욕밖에 안나온다어제 남친이 지방동네에 내려가게됨(남친은 나랑같이 서울에삼)
친구들이 술을 먹다가 말을 해주게 된거임
A오빠가 동네친구들한테 내욕을 엄청하고 댕김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라 우리 통화내용을 다 녹음함
삼성은 자동으로 녹음되는 기능 있는거 나도 알고있긴한데
그 내용을 술마시면서 친구들한테 들려준다는거임
근데 처음부터 끝까지가 아니라 중간중간 빼먹고 들려줌
당연 오빠 친구들 얘 왜이래? 성격이? 왜케 쎄? 가 됨
나만 병신된거임 난 내 친구들한테 욕도 안했는데
그래서 어제 남친도 빡치고 나도 울고 난리도 아니였음
남친 친구한명이 전화를 받았는데
나한테 엄청 뭐라하는거임
그래서 내가 자초지종을 설명해주는데 내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 친구편만 드는거임 통화내용 들었다고
근데 통화내용을 다 들은게 아니였음
나한테 더이상 할얘기없다는 식으로 하는거임
그럼 당연히 나는 ?????제가 뭘 잘못한거죠?
사건을 시작이 잘못됬을수도 있지만
난 그다음날 통화하는 A오빠 태도가 문제였단거임
그리고 통화내용을 타인에게 들려주는건 범죄아님?
그것도 자기 득되게 짤라서 들려준다는거에 소름돋음
A오빠가 여행못가는 이유를 여친얘기하면서 하길래 난 그게 좀 안좋게 들려서 뭐라했었음걍 안될거같다하면 되는데 주저리주저리이게 사람 성격차이일수도 있는데 무튼 그랬음그랬는데 담날 내남친이 뭐라한거임나한테 사과하라고 근데 이걸 내가 시킨것도 아니고남친이 그렇게 한거임당연히 기분 안좋으니 나한테 말 좋게 하겠음?그래서 조카 싸운건대 3개월동안뒤에서 저러고 댕긴게 너무 화남사과도 했고 왜저러고 댕기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