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볼 때 나혼산이나 나는솔로 보고 있으면(자주 보는 거 아님. 맞벌이고.피곤에 쩔어 집와서 쇼파에서 잠깐씩 보는 정도임. 남편도 마찬가지)
개유치하네 하거나아~ 저런게 재밌어?
난 남한테 관심없어서
어쩌고 하면서
아~ 개극혐~하는거 또 보네
이런식 2년.
제가 그래서 기분 나쁘다고 정확하고명확하게 얘기했는데
첨에는 어디한번 들어보자` 말해바~ 하는 말투로 듣더니
나중에는. 겨우겨우 미안하다고 하다가(제가 안 미안해? 하니까 미안하다고 함)
제가 날 존중하지 않는거야, 그건그랬더니
자기가 장난끼가 많아서 그냥 편해서장난으로 개극혀어엄~~ 한건데너가 보는 거고 너 취향인데그렇게 말해서 기분 나쁘겠다.근데 존중안해서 그런건 아니다. 미안하다
하더라고요..
솔직히 제가 중간에 너무 화가 나서
오빠는 그런 게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다는걸 배워야한다고 했더니
또 배워야한다는 말에 기분이 상해서 제가 그 부분은 또 사과했고요
근데 사실 존중안한것도 맞고일반인들은 저런 말 보통 안하고배워야하는 것도 맞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그래도 왠일로 미안하다고는 했고 다시는 안 그런다고 했으니걍 지켜봐야하는 부분인건지.
기분이 참 더럽습니다.
뭐 이런 유치하고 속좁은 남자를 만났는지다 제 탓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