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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힘든상황일때 극복어떻게해야할까요

쓰니 |2022.01.17 15:11
조회 10,731 |추천 13
중간에 헤어진적도 몇번있었지만 5년정도 된 커플이에요 작년초 저희부모님 두분다 아프시고 저또한 지병이 재발해 몸이 아파서 작년5월부터 투병중(집에서 약물치료)입니다

남친은 다른지역에사는 장거리에요(차로2시간거리)
두달에 한번 정도 만나고 대신 전화통화를 매일 자주합니다 영통도 자주 하고요

남친 어머님이 10월에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지금까지 의식없는 상태로 병원에 누워계십니다

서로 조심하면서 연락하며 지내고있는데
아무래도 둘다 좋은상황이 아니기에 예민할때가 종종 있어요 작은일에도 마음상하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이럴때일수록 서로 위안이 되어줘야하는데
둘다 힘드니 누가 누구를 위로해주기에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상황이네요

현재는 당장 언제 좋아질거다라는 기약이 없는데
이렇게 둘다 상황이 힘들때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할까요


상황으로 인해 양쪽이 둘다 힘들때 어떻게들 극복하셨나요? 경험있으신 분들 계시다면
마음가짐도 좋고 방법을 조언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13
반대수0
베플manner|2022.01.18 13:53
2달에 1번이면 끝난 사이임. 자 다음.
베플i|2022.01.18 16:32
여자들은 본인 친정 근처 남자 만나는게 좋아요 본인 친정에서 먼거리의 남자 만나면 결혼해서 남자직장쪽으로 가다 보니 결혼해서 후회 하는 경우 많아요
베플ㅇㅇㅇ|2022.01.18 15:52
정말 힘든 상황이네요... 지금은 서로에게 뭘 바라는 게 아니라 그냥 옆에 말할 수 있는 존재가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이겨내야 할 것 같아요.(연인모드 보단 절친모드로) 님 상황도 힘들지만 뇌출혈로 의식도 없이 누워계신 엄마를 둔 상황엔 정말 연애고 뭐고 아무것도 눈에 안 들어올 것 같아요.. 님도 마음 비우시고 일단 님 건강 회복하는데 집중하시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베플고영희|2022.01.18 13:58
본인 상황이 힘든데도, 상대를 걱정하시는 마음이 너무 이쁘세요.. 저는 똑같지는 않지만, 부모님 이혼하시고 어머니가 암투병하시는 중이에요. 직장생활도 바쁠 시기에 어머니도 아프시니 신경쓸 부분이 많아지고 코로나에 제약도 많이 걸리니 은연중에 스트레스도 쌓이더라구요.. 예민해지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그래도 관계를 지속하고 서로에게 위안이 되어주려고 고민하시는 것 자체로도 충분하신 것 같아요. 더 괜찮아지고 더 위해준다고 하는 것들이 상대방과 본인에게 또 스트레스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남자친구분에겐 좋아하는 마음 표현이나 하루하루 일상에 관심을 가져주는 간단한 것들도 많이 위안이 되고 있을거에요! 2022년에는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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