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샵 시작했는데, 주변 아재 아줌마 상인들이 입점 못하게 한다고 협박함.
ㅇㅇ
|2022.01.19 15:04
조회 196 |추천 0
제곧네평소 소품샵 다니는 거 좋아하고, 귀엽고 예쁜 아이템 사모으는 게 취미라 돈 모은 거 다 부어서 작은 소품샵을 차렸음인스타, 블로그 같은 거로 마케팅 잘 하면 사람들이 찾아올 거란 생각에비용도 절약할겸 아주 협소한 상가에 입점했음. 약 2평 남짓한 공간이고, 시장 같은 분위기라 옆 가게들 다 오픈돼있고 간이 가림막 같은 거로 매장이 분리된 곳임.이 상가를 관리하는 유통회사가 있는데, 입점할 때 유통회사에 사업자 등록증을 냄. 관리비 청구나 뭐 그런 이유로.그리고 자기 매장에 진열대나 가구 들이는 거에 대해 ‘공사 확인서?’ 이런 것을 작성해서 제출해야 함.그러면 상가 다 닫는 시간에 유통회사에서 문 열어주고, 내가 들어가서 가구나 뭐 이런 거 진열 하는 것임.이게 룰임.그래서 입점하기 며칠 전에 유통회사에 ‘공사 확인서’ 제출하고 승인을 받음.상가 다 닫은 날 유통회사에서 문 열어줘서 가구 옮기고 매장에 파티션 설치했음.파티션 가격, 용달, 설치비용 다 해서 한 40만원 들었음. 그리고 다음날 상가에 갔는데, 상인회 회장이라는 사람이 나한테 왔음. 이거 여기 규정상 설치하면 안된다고. 애초에 그런 규정 있지도 않음. 근데 걍 싸우기 싫어서 내가 치우겠다함.그리고 이틀 뒤에 상가 문 다 닫은 시간에, 다시 용달이랑 설치기사님 불러서 다 치움. 이것만 또 한 20만원 들었음. ㅅㅂ여튼 본론 슬슬 시작함. 그 다음날 ‘상가 상인회 총무’ 라는 사람이 전화가 왔음이 사람은 유통회사랑 무관하고, 그냥 상가에 입점한 매장 사장 중에 한명임. 나처럼.여기부터 본론임 “여보세요?” 하자마자 다짜고짜 고성을 지르면서총무왈: 너 파티션 설치했냐? 그거 규정상 불가하다. 그리고 상가 공사 확인서 유통회사에 제출했냐? 원래 상인회에 내야 하는데 니 맘대로 했으니까 상인회 회장님께 가서 사과하고 입점시켜달라고 빌어라 (?) 용서 구해라. 니가 룰 위반했으니 입점 안된다.뭐 이런식으로 말함.애초에 저딴 룰도 없고, 상인회는 걍 지들이 반상회처럼 매장 운영하는 사장들끼리 모여서 만든 모임임. 법적효력도 없고 애초에 효력이있었으면 내가 임대차 계약할 때 조항에 써있어야 함. 근데 없었음. 걍 소리지르고 몇십분을 모욕하길래 일단 끊음.그리고 상인회 회장한테 내가 전화함.“방금 내가 룰을 위반해서 입점이 불가하다는 말을 들었다 사실이냐?” 라고 하니회장왈: 맞다.전화 끊고, 상가 관리하는 유통회사에 전화함“내가 입점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맞냐?” 하니유통회사 왈: 무슨 소리냐. 상인회에서 말하는 그런 룰은 애초에 없다. 여튼. 난 불법적으로 한 것도 없고, 부동산에서 정상적으로 거래해서 들어왔고. 상인회 아저씨 아줌마들이 지들끼리 이상한 룰 정해서 나한테 안 지킨다고 저럼. 입점을 못하게 한다느니, 용서를 구하라니. 초반에 파티션을 60만원 남짓 낭비하고도 걍 가만히 있었음. 근데 저러는거임..?그 후로 내가 가게 운영하는데 뭐 카페트를 깔지 말아라, 뭐를 팔지 말아라 참견하고 내가 다 무시하니까다 들리게 욕하고 뭐라 하는데 도라버릴 지경..들어보니까 나 말고도 예전에 내 자리 들어왔던 사람을 상인회에서 겁나 괴롭혀서못버티고 울고 나간 분도 있다는데, 걍 반상회처럼 뭉쳐서 새로오는 사람 하나 괴롭히는 게 여기 사람들 특징같음. 당하고있고싶지도 않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나한테 요구하고 비난하고 하는 게 선을 자꾸 넘는데 의견 듣고자 여기 올려봄. 일단 나한테 협박했던 내용들, 다 들리게 내 욕 한 것들, 뭐 정황들 다 녹취해놨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