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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싫어서 입양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ㅇㅇ |2022.01.23 15:11
조회 5,643 |추천 6
안녕하세요, 32살 여자입니다.
아이는 있었으면 좋겠는데 임신과 출산이 싫어요.
힘들어서 싫은 게 아니라 몸 변형되거나 죽을 수도 있는 게 싫어서요.
그래서 보육원에 있는 아기 입양해서 키우면
저는 아이가 생겨서 좋고 아기는 부모가 생겨서 좋은 거잖아요?

입양하기 전에 육아 교육도 받고 전문기관에서 공부도 충분히 할 거예요. 현재도 여러 육아 관련 다큐멘터리나 교육 방송들 보면서
임신, 출산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는 것 충분히 알고 있으며,
단순히 아이가 귀여워서 키우고싶은 게 아닙니다.
또한 남편과 저의 수입이 총 1억이 넘어가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여건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양은 절대로 안 할 겁니다.

________
댓글 다 읽어봤는데 결국 우려되는 건
제가 학대하고 파양할까봐 밖에 없네요?
전 학대도 안 할 거고 파양도 안할 거예요.
내 아이 예쁘게 잘 키울 겁니다.
댓글 중에 내 애도 힘든데 남의 애를 어떻게 키우냐는 말이 많더라고요. 입양했으면 내 애지, 어떻게 남의 애인가요?
댓글을 보고 더더욱 입양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제가 잘 아니까요^^
말씀들 감사합니다.
추천수6
반대수52
베플ㅇㅇ|2022.01.23 16:58
음.. 육아를 할수록 느끼는건데 아무리 육아가 힘들어도 내 배 아파 낳은 내 자식이니까 키우는 것임. 만약 내 자식이 아닌데 날 그렇게 힘들게 하면 꼴보기 싫고 견디지 못할 것 같음. 난 그런 의미에서 입양해서 아이를 제대로, 사랑으로 키우는 분들 존경함. 아무튼 입양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 정말 이쁘고 착한 아이가 입양이 돼서 부모에게 기쁨을 줄 수도 있지만, 반대로 속 썩이고 힘들게 하는 아이도 있을 수 있음. 그러면 어떡할 거지? 난 자신없음.
베플ㅇㅇ|2022.01.23 15:31
차라리 개를 키워라 너같은것들이 입양해놓고 학대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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