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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간거 ㅈㄴ후회된다... 하

ㅇㅇ |2022.01.23 19:17
조회 34,730 |추천 15
초시합한게 운이좋은게아니었음

나는 ㄹㅇ한번셤치고안되면 군지하려했는데

운나쁘게 한방에붙어버림 점수도 별로안좋았는데

지원한사람들은 더안좋았던듯

그래도 입학할땐 좋았다

재밌었고근데

내가 간과한게 약대 입학하려할때

약사를 정확히 알아보지는 않았음

그냥 면허나오는 전문직 약국에서근무하는

누구나 생각하는 그런이미지만을 가지고

약대입학했는데

졸업가까워지고 실습해보니까

약대온거 ㅈㄴ후회하는중

전적대 자퇴승인 받으러갔을때

약대 합격해서 자퇴하려고왔습니다 그러니

약대가 더 좋은거같니라고 말한 교수님이 자꾸 떠오른다

그때 고민했더라도 자퇴했겟지만

그냥 인생을 20살부터 다시살고싶을뿐

선택에 대한 책임은 기본에 되돌릴수없는게 인생이구나

씁슬하다
추천수15
반대수47
베플ㅇㅇ|2022.01.24 01:31
약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본인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최고의 직업이 될 수도 있고 최악의 직업이 될 수도 있음. 다들 약국갈때 약사 이력,출신대학보고 가는 사람 있음? 대부분 그냥 병원 가까운 약국을 감. 약사의 출신대학이나 이력이 화려하다고 약을 주는 실력이 달라지는것은 아니므로. 그래서 자기개발을 통해 소위 몸값 올리는 거에 효능감을 느끼는 성향들은 상당히 현타가 오게됨. 근데 반대로 말하면 자기개발 좀 안해도 자리만 잘 잡으면 돈 많이 버는 직업이 또 약사임 페이 약사 오지게 굴리고 나는 약국 출근 안해도됨 ㅋㅋ어차피 사람들은 대표 약사보고 그 약국 오는게 아니므로 그리고 약국에서 페이 받으면서 실력을 쌓아서 단골 고객을 만들어서 내 약국을 개국하는 거 본 적 있음? 약국개국은 필연적으로 주변에 병원이 있어야 성공함 그러다보니 내 실력보다 타고난 금수저한테 밀릴 수 밖에 없음. 나보다 노력도 안하고 대강대강 학교 다닌 새끼가 부모 잘 만나 개국하고 페이약사 거느리는데 내가 흙수저다? 평생 남의 약국에서 페이만 받으며 살거나 병원의사한테 아부하며 약국 열어야함. (이것도 아무나 못하고 이미 좋은 곳은 기존 약사들이 꽉 쥐고 있음. 약사는 수술하는 직업도 아니기에 다들 은퇴도 늦어서 신규 약사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음. 피트 제도 거치며 배출인원 ㅅㅂ 겁나 늘면서 페이 하방이 무너진건 말 안해도 다들 알것) 또한 의학계열 대학 중 유일하게 남자가 군대 대체가 안되는 곳이 약대임. 다른 비슷한 의료계열인 의치한수 모두 군대대체하는 제도가 돼있어 250? 월급 받으며 사회인으로 3년간 생활함. 약대는 졸업후 군대 현역 가야함ㅋㅋ 직업의 자율성이 떨어지는 점도 본인 성향에 따라 생각해볼 문제임. 다만 그래서 장점이 있음 책임이 덜하고 자기개발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음. 장단점이 배치되므로 본인의 상황을 철저히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선택하셈. ///요약하면 본인이 금수저╋여학생╋워라벨 중시╋자기개발 보단 심신이 편한게 좋다= 약대 가셈. 이경우엔 의대보다 약대가 나음. 근데 본인이 집이 서민 이하면 무조건 의치한수 가는게 나음 다른 환경요인없이 오직 “면허와 실력”만으로 수저를 바꾸고 개원해서 성공하는 직업은 의치한수이지, 약사는 아님ㅠ다만, 건물주 또는 금수저이면 약사는 그 어떤 직업보다 좋은 선택지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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