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위안부,,, 은장도,,,

프리즘 |2004.03.06 01:43
조회 391 |추천 0

훗~~~,,,

자존심 강한 프리즘이 죽고 싶도록 한국 사람이란게 치욕적이던 2000.12.25일 새벽...

 

프리즘은 어느 일본 선술 집에서 초저녁부터 한 잔 하고 있었다.

프리즘이 혼자 몇 순배 마시는 사이,교양이 넘치며 학자풍의 어찌 보면 엄격한 일본의 옷도 잘 입은 오십 후반의 한 분이 들어 왔다.

왠지 모르게 고고한 인격이 풍겨 나오는 중년 신사였다.

 

어느 누구에게도 주눅들지 않는 프리즘도 뭔지 모를 향기로 프리즘을 주눅들게 하는 기운을 발산하는 신사였다.

 

원래 프리즘은 제일 첫번째 좌석이나 제일 구석좌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그날은 제일 구석진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냥,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데, 그 신사분이 급하게 몇잔 들이키고 프리즘에게 말을 걸어 왔다.

일본사람과 술좌석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본 사람은 한국 사람과 달리, 어떤 일이 있어도 술을 급하게 마시지않는다.

 

몇잔 급히 술잔을 들이킨 일본 신사는 프리즘에게 말을 걸어 왔다.

강고구진 데스까???...

하이, 소우데스,,,

난가 아리마스까???...

(한국인 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뭔가 있습니까???...)

하!!!,,,

난모 나이...

다노시미니 노미마쇼!!!...

겐빠이!!!,,,

(아!!!...

아무것도 아님...

즐겁게 마십시다.

건배!!!...)

 

......중략....

......중략....

 

그렇게 해서 그 일본인과 분위기가 맞아,,,

할말 못 할말 그대로 내 뱉을 만큼 친숙하게 되었다.

 

그리그리하여,,,

국가 이야기가 나오고,,,

프리즘은 감정이 격해지고,,,

거기에 위안부 문제도 나오고,,,

훗~~~,,,

그 신사 일본인도 자기 나라의 우월감을 감정섞어가며 이야기하고,,,

프리즘도 우리나라의 우월감을 감정섞어가며 이야기하고,,,

 

쿡쿡...

하지만,,,

논리 대결이라면 그래도 한가닥 하던 프리즘도,,,

큭큭큭...

질 수 밖에 없었다.

결과론 적으로 민비 시해사건이 일어난 것도 결국은 우리의 수뇌부들의 고집 때문이었고,,,

결국,,,

그,,,

결론은,,,

일본의 통치를 받게되는 치욕적인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솔직히,,,

국민학교 다닐 때 부터 논리에서는 누구에게도 지지않던 프리즘도...

큭큭큭~~~,,,

 

크크크~~~,,,

그래도,,,

프리즘은 지고싶지 않은 것이 있었다.

정조!!!,,,

일본이 주장하듯 자발적으로 또는 자기 가족의 영달을 위하여,,,

제,,,

딸년,,,

일본인에게 내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어느누가 장담 할 수 있겠는가???...

훗~~~,,,

프리즘,,,

강력히 부인 했었다.

 

하자,,,

그,,,

일본인 신사가 내기를 걸어왔다.

 

소우데스가???...

소우 닷다라 가게데 미마쇼???...

겐지쯔, 오니상도 보구노 강가에, 도찌가 다다시이노까?

이이요!!!,,,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내기를 해 보죠???...

현제, 오빠와 나의 생각, 어느쪽이 바른 것 일까?

좋아요!!!...)

여기서, 오빠라 표기한 부분은 일본의 현지 회화로 상대보다 나이가 어린 딸을 주체로하여 그냥 오빠로 통한다.아울러 딸이 없는 사람은 그냥, 니상이라 칭하여 상대를 표현한다.

 

하여,,,

그 자리를 떠나, 일본 신사가 알고 있는 한국 술집과 내가 알고 있는 일본 술집에 들러 똑같은 상황,,,

결국은 위안부 문제 였지만,,,

그 상황을 설정하고 묻기로 하였다.

 

프리즘은,,,

아까사까,,,

아까사까는 프리즘이 일본에서 나올 상황까지 신쥬구 가부기죠 다음으로 유명한,,, 가부기죠에 비교하여, 가부기죠가 일본인 1, 한국인 4,의 비율이라면,,,

아까사까는,,,일본인 3, 한국인 1,의 비율이었다.

거기 자주가는 일본 술집을 선택했고, 그 일본 신사는, 신쥬구 가부기죠,

그가 자주 다니는 술집을 선택 했다.

 

프리즘이 먼저 그 일본 신사를 데리고 아까사까 프리즘이 자주 다니는 술집에서 몇순배 돌고나서 그 일본인 신사가 박자를 맞춰주고하여 아주 자연스럽게 우회하여 그 상황을 설정하고 프리즘이 지조 있다고 생각한 도우미 에게 물었다.

똑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프리즘은 감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일본인 도우미는 완전히 얼굴색이 변하며 즉시 이야기 했다.

차라리 내 배를 가르고 내장을 그 들에게 뿌리겠다고...

놀랐다.

물론,,,

은장도나, 사무라이 정신이 똑같은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고등학교 졸업하고 삶에 겨워 물장사에 뛰어든 진짜 현대적 감각을 갖춘 어찌보면 소녀에게서 이렇게 지극한 일편단심의 마음가짐이 있었을 줄은,,,

그나마,,,

성, 문화가 거의 완전 개방 되었다고도 볼 수있는 일본의 제 2의 주역 소녀에게서...

하도 이런 저런 일을 격은 프리즘이기에 왠만한 일에는 눈도 깜빡하지 않던 프리즘이지만 상당한 충격이었다.

 

하여,,,

걱정하며 프리즘은 그 일본 신사가 지정한 가부기죠 술집으로 택시로 재촉하여 움직였다.

 

크크크~~~,,,

허나,,,

울 유학생,,,

그나마 얼굴이라도 못 생겼으면 이해 하고 반박 할 여지라도 있겠지만,,,

큭~~~,,,

잘 나가는 집안에 얼굴도 오왠만한 미스코리아 뺨칠만한 말 그대로 쭉쭉빵빵 22세, 유학생,,,

한국나이로는 24세라던가...

그 한국을 대표하는 가문의 그리고 유학생...

큭큭~~~,,,

그 대골통 총맞은 계집에의 애기 한 번 써 볼까???...

 

빠빠!!!..

난이요???,,,

곤나 요니 손나니 후루이 래기시 야다요...

혼도니 야!!!...

(아빠!!!...

뭐에요???,,,

이런 세상에 낡은 역사 싫어요...

정말로 싫어!!!...)

 

훗~~~,,,

참,,,

볼만 했다.

이런 잡년이 유학생 이라니,,, 명문가문 이라니...

큭큭~~~,,,

 

그래서,,,

프리즘은 물었다.

그것도 한국말로,,,

 

진짜 그리 생각하나요???...

훗~~~,,,

프리즘은,,,

프리즘의 자존심이 걸려 있는 문제이기에,,,

손님이니까,,, 하고 스스로 위로하며 물었던 것이다.

그래서,,, 한국말로...

하지만,,,

큭~~~,,,

오빠!!!...

상당히 열린 분 같은데 아직도 그런 고리타분한 이야기 하세요???...

큭큭~~~,,,

믿기지도 않지만 자존심히 극도로 상하여 다시 물었다.

한국의 일부종사 은장도의 의미와,

일본의 주인님이란 사무라이 정신 활복을 어찌 평가하는가???...

큭큭~~~,,,

한심하네요...

그냥,,,

술이나 드세요...

ㅋ특큭~~~,,,

프리즘은,,,

정말로 확실히 뿌리에서부터 일본사람에게 지고 말았었다.

허무 하였다.

치욕 이었다.

더,,,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조용히 일어나 그 일본인 신사에게 인사하고 술값을 계산하는데,,,

뭔가,,,

와장창 깨지는 소리가 났고,,,

 

빠가야로,,,

(바보같은 놈,,,)

일반적으로 여자에게도 한국에서처럼 여자에게 <이새끼,> 하는 것처럼 여자에게도 빠가야로란 말을 쓴다.

실은,,, 빠가매로가 맞지만,,,

 

가와구데가와구데 고찌니 욧단다게도, 오마에가 손나니 후레도 이유노와 교우 하지메니 왓깟다.이도도 고찌니와 요라나이...

(귀여워서 귀여워서 여기에 들렀었지만, 네가 그렇게도 낡았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두번 다시 여기는 들리지 않겠다...)

 

프리즘을 더욱 참혹하게하는 일본 신사의 말이었다.

솔직히 프리즘은 더 버틸 힘마져 잃었었다.

 

훗~~~,,,

그러나,,,

역시,,,

학자풍의 신사적 풍치가 배어나오는 그 일본 신사는 프리즘을 따라 나서며,,,

가부기죠,,,

그,,,

새벽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이 오가는 거리에 서서,,,

 

스마나이스마나이,

오래노 세이데...

데모,,,

심빠이시나이데,,,

오니상노 요우나 세이신 못다 히도모 닥상 존지데쇼???...

(재미없다. 재미없다.

나의 책임으로...

그렇지만,,,

걱정말아,,,

오빠와 같은 정신을 갖춘 사람도 많이 있겠지요???...)

 

처참 했다.

솔직히...

일본도 원폭의 엄청난 상처를 갖고 있고,,,

또,,,

숨겨져 소리내지 않지만 미국인이나 그 외의 수 많은 나라의 군인 들에 의하여,,, 일본 여성들이 많이도 유린 되었음을 상기하고 비교 해 볼때,,,

프리즘은 더욱 치욕스러웠고,,,

우리나라가 언제 이렇게 까지 추락하였는가 생각 해 보았다.

 

답이 없었다.

옛날 같으면 칠거 지악에 붙여져 덕석말이 당했어야 마땅한,,,

냉정히 이야기 하여,,,

걸래들이 아직도 제 자신의 치욕을 스스로 까벌리고,,,

어떤 정당은,,,

사당을 지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 있다.

훗~~~,,,

그래도 정치를 하겠다 하는 인간들이 더욱 큰 비젼과 이슈 없이 일부 몰지각한 잘나기들에게 휩싸여,,, 냉정한 자기 판단과 지각도 없이 무뇌...

지렁이처럼 감각으로 그 지각없는 더러운 이슈와 동정에 쌓여 한표 얻겠다고...

참으로 한심하다.

 

정확히 이슈를 잡아 한표 얻겠다 했으면 위안부 문제가 나왔을 때,,,

유관순의사나, 논개의충정, 신사임당의 어머니 상을 부각시켜야 옳았을 것이다.

솔직히,,,

일반 술좌석에서 위안부 문제를 톡 터뜨려 보라!!!...

조금 지각을 갖춘 사람이라면 바로 더러워,,, 결국,,, 걸래들이 아녀???...

그 것 들은 가문도 지 명예도 없는가???...

하고 바로 반박 당할 것이다.

이 문제로 하도 얻어맞아 실제로 실험 해 본 결과이다.

 

말 하건데...

위안부 문제를 이슈화 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끝까지 프리즘은 그 인간들을 규탄 할 것이다.

글을 다루는 프리즘을 자극하지마라.

프리즘에게는 상대가 않되니...

 

뭐,,,

하기사...

처음 이승연과 위안부 문제가 붉어 졌을 때 올린 프리즘의 글에 스스로 나도 걸래요 하는 식의,,, 요즘 세상에 정조를 들고나오는 것은 우습지 않느냐는 꼬리 글 까지 있었으니 할 말은 없지만,,,

프리즘은 구닥다리라서 정조관념을 중요시 한다.

 

                040306. 프리즘.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