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정도 사귄 전남친이 있단말야?
근데 저번달쯤에 헤어지고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라 연락 계속 하다가 약간 썸?같은 기류가 흘렀어
그래서 같이 헬스도 다니고 그러는데
월요일에 전남친이 아파서 일주일 쉰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걱정 ㅈㄴ하면서 그럼 일주일동안 아예 못만나겠네ㅠㅠ 푹 쉬어 이랬어
그런데 저녁에 전화하면서 전남친이 아 운동하고싶다 가면 다 부실 수 있는데 이렇게 말 하길래 난 약간 장난식으로 속닥거리듯이 지랄이라고 한 마디 했는데 지랄맞은 사람이랑 전화하기 싫겠네? 이러더니 뚝 끊는 거야..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장난이었다고 기분상할줄 몰랐다고 했는데 ‘’알겠으니까 내가 너 지금 다른사람이랑 디엠한거 사진 두장이면 니 마음 무너뜨릴 수 있는데 해볼까? 진짜 지랄 해볼까?’’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하고 전남친이 말 없이 그냥 끊었어
몇 시간 뒤에며칠 전부터 연락 한다던 여자 수토리를 염탐 했는데
2시간동안 전화한게 뜨는 거야.. 그 여자 에스크 보니까 호감 있는 사람 있다고 하고
그래서 전화해서 그 사람이랑 전화했냐고 물어봤는데 했대
그냥 아 그래..? 이러고 넘겼지
근데 다음 날에 약속이 잡혔대 ㅋㅋㅋㅋ 나한테는 아프다고 못 만난다고 했는데
근데 뭐 어쩌겠어… 그냥 보내쥬ㅓ야지
그러고 나서 다음날에 만나는 동안 연락 하나도 안 보고 스토리는 올리더라? 그래서 아 재밌는갑다.. 이랬는데
그 다음날 그니까 오늘 그 여자 스토리에 전남친이 귀엽다고 하고, 좋아한다고 하는 게 뜨는 거야 ㅠㅠ ㅋㅋㅋㅋㅋ
에스크엔 보고싶어 이렇게 되어있고 ㅋㅋㅋㅋ
내가 내일 만나자고 해서 만나기로 했는데
이거 가망 없지? 걍 놔주는 게 맞지?
알면서도 부정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조언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