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사무실에서 노래 부르는 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우리 회사에 그런 분이 있는데, 그 분과 자리가 꽤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의 노래 소리가 너무 잘 들립니다. 어떨 때는 허밍으로 부르고, 어떨 때는 가사를 붙여 정확하게 부를 때도 있어요. 무슨 노래인지 다 구분이 갈 정도로요. 소리도 꽤 큽니다. 너무 거슬려요. 주둥아리를 꿰매고 싶을 만큼..
이렇게 된 지가 꽤 오래됐어요. 몇년이나요. 저는 진짜 듣기 싫어 죽겠는데, 주변에서 그거 가지고 뭐라하거나 자제해달라고 조언하거나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노래 부르시는 분은 저보다 여덟살 정도 많은 분인데(나보다 상급자이거나 상사는 아님) 한마디 하고 싶은데 그냥 갠톡으로라도 자제해달라고 하는게 나을까요?ㅋㅋ
이런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저의 의사를 표시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냥 참아야 할까요? 그런데 사실 참고 싶진 않아요..
여러분의 현명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또 추가하자면 그 분은 근무시간에도 개인 통화를(특히 초등학생인 딸과) 아주 큰 소리로 자주 하십니다. 딸내미가 저녁 메뉴로 뭐먹는지 딸내미가 학교에서 울었는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심지어 손은 씻고 다니는지 등등 통화 소리만으로 그 딸내미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파악이 될 정도로요.. 뭐..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