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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새언니한테 하는 짓들

ㅋㅋ |2022.01.28 14:08
조회 3,424 |추천 21
1. 아프다고 거짓말하기
방금까지 트로트가수 티비보고 따라부르고 깔깔거리다가 오빠네 오면 아프다고 오만 상 쓰고 드러눕기 주로 소화불량 두통 급격히 말수가 적어지고 아고고 에고에고 거동할 때 마다 신음소리 겁나 냄

2. 사돈댁 뒷담까기
사돈어르신들 카톡 염탐하고 지들끼리 어디 갔네 뭐라뭐라 그렇게 욕을 해댐 아니 욕이라기 보다 돌려 깜
저기 호텔 별론데 왜갔대? 여기 갈 돈으로 어디 가겠다
여기 완전 별로던데 기타 등등 하다 못해 새언니 동생 못됐게 생겼다고 욕함 상견례, 결혼식 때 본거가 전부

3. 새언니 없는 집 뒤지기
언니가 지방 출장이 잦은데 오빠 반찬 주겠다고 가서 집을 뒤졌나봄 욕실 벽(?)에 화장품 안뜯은게 가득하고 무슨 브랜드 쓴다고 저거 좋지도 않은데 돈 쓴다고 욕함 다행히 훔쳐오진 않음 근데 정작 우리집 화장대에도 새 화장품 많음;;0

4. 언니가 사 온 물건 선물 뒷담까기
뭐 저런걸 사오나 취향 한 번 독특하다
살림할 줄 모루니까 저런걸 산다 등등 조ㅁㄹ 향초랑 메ㄹㄷㅅㅌ패브릭퍼퓸 , 마사지 건 같은거 (내가 잘 씀 너무 고마움)

5 사돈댁 김치 욕하기
김치를 큰 통에 담아서 갖다 주던데
자기 김치가 더 맛있다고 짜기만 하고 맛없다고
니 오빠 당뇨 걸리겠다고 ㅈㄴ 욕함
그래놓고 동네 아줌마들이랑 나눠 먹음 며느리가 담은거라 좀 짜다고 입 털음 사돈이 하신거라던데 언니가 했다고 거짓말치고 품평함

6번 이게 젤 어이없음
6. 임신도 전인데 태어날 아기 외모를 언니 외모랑 연관 지어서 특정 부분이 닮으면 안될거 같다고 하기 언니가 쌍카풀는 없는데 되게 단아하고 코가 높고 버선코?예쁨 그래서 내가 코는 언니 닮아야한다고 (오빠랑 나랑 엄마랑 다 콧방울이 넓음) 하면 수술한거 같다고 함ㅋㅋㅋ
아니 무슨 쌍수도 안한 사람이 코수술을 하겠냐곸ㅋㅋ

7. 물건 위치나 길 모르는 척 하기
언니가 우리 집에서 음식 하다가 뭐 찾거나 하면
갑갑하게 어..그게 있었던가? 저쪽 쯤에 봐라
하면서 얼버무리고 ㅈㄴ 답답하게 굴고
언니가 라떼 마시고 싶다고 라떼 사러 간다니까 멀리 뭐하러 가냐고 집에서 드립해서 마시자고 우김 집에 우유도 없는데 ㅡ ㅡ 그리고 집 바로 근처에 ㅋㅍㅈ커피, 이ㄷㅇ있음ㅋㅋㅋ

8. 자기가 뭐 먹냐고 물어봐놓고 카톡 사진 답장 보고 언니 요리 뒷담까기 한다고 했는데 영 어설프네~ 이렇게 말고 저렇게 해야 더 맛있는데~
9. 자꾸 오빠볼때마다 살 빠졌다고 갸륵하고 애잔한 표정짓기 오빠는 나도 오래 봐왔지만 똑같은데? 그리고 패션 고자인데 요즘엔 정상으로 입고다녀서 다행인데?
기타 등등ㅜㅜ
아니 아무리 내 엄마지만 사극 드라마에 나오는 표독한 후궁년 첩년 같은데 대꾸도 안 해주는데 듣는 것도 이젠 참기 힘드네요 제가 언짢은 티 내니까 저한테도 진짜 모르는척 진짜 자기가 피해자인척 연기하고 거짓말까지해요
진짜 언니랑 오빠보면 계속 생각나고 말도 못하고 수치스럽고 저런 사람이 엄마라는게 너무 싫어요 왜 저렇게 늙어갈까요??? 차라리 입을 다물면 좋겠음 진짜로 .. 내가 뭔
에타도 아니고 블라도 아니고..
치료를 받게 해야 하나요?? 보고 있으니까 참 추해요 엄마를 어떻게 해줘야하죠?? 진짜 너무 미친거같고 이상해요 원래 불만은 많은데 저정도까진 아닌데
그리고 또 거짓말같이 오빠 듣는 곳에서는 절대 헛소리 안하고 약간 아빠한테는 뾰루퉁해서 말안하고 불만 표출?시큰둥? 이런 느낌이에요 저한테만 자꾸 겁나 이상한 소리 해요 오빠 결혼을 기점으로 생전 안하던 저런 음침한 짓을 해요
그리고 저는 어릴 때부터 오빠랑 안 친해서 딱히 대화 안해요 새언니는 명절 생신때 오고 깊게 대화할 일도 없고 크게 잘못도 없고 저희랑 사실 아직 잘 모르는 사이가 맞는 표현같아요 ㅋㅋㅋ 따지고 보면 낯선 손님같은 사람인데 저렇게까지 욕을하고 혼자 과대망상 피해의식에 난리 하휴..
추천수2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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