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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가 아끼던 친정엄마 김치로 전부 김칫국을 만들었어요

김칫국 |2022.01.28 23:14
조회 49,726 |추천 237
제목 그대로요.

아끼던 친정엄마표 김장김치 1포기.

만든지 오래되지 않아 신선한 상태였고,
지방에서 택배로 보내주기 번거롭고 무거워
많이 달라고 하기도 어려운 그런 상황임.

그런데 내가 없는 사이 남편이랑 시모 둘이 있을때
친정엄마 김치를 전부 김칫국을 끓여버림.

물론 시모표 김치는 그대로 있음.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는데 이런 날 전부 예민충 취급함.


참고,
평소 시모는 내가 한 음식or 친정엄마 반찬을 절대 인정 안하는 스탈.
(먹기 자체를 거부함)
평소 행살로 보아 의도가 다분해 보이는 김칫국인데
자기가 봤을땐 잘 안먹는것 같아서 친히 정리해주려고 한것이라고 함. (아들한텐 극진한 착한척하는 여우같음)
추천수237
반대수13
베플min|2022.01.29 01:41
나라면 시모 김치 쓰레기통에 쳐박을것임. 진짜. 가만히 있으면 나만 우스워지는게 아니라 내 엄마까지 싸잡혀 우스워지는것임.
베플|2022.01.29 00:24
그냥 주저앉아서 엄마 보고싶다고 엄마 김치도 못먹게하냐고 미친넌 마냥 엉엉 울고 발광해요ㅋ 도라인가 싶어서 안건들겠지 ㅋ 또 건들면 시애미 김치 전부 김치전 김치볶음밥 만드시고 ㅋ
베플ㅇㅇ|2022.01.29 05:42
시어머니 왔을 때 시어머니 김치로 김치국 만들어요. 어머님 김치는 김치국 만들어먹는게 제일 낫다고 하면서요. 그리고 시어머니 반찬 주시면 그걸로 다른 반찬으로 만들어 드세요. 예를 들어 나물 반찬 같은거 주시면 비빔밥 만들어드시구요. 이유는 어머님 반찬 너무 싱거워서 또는 짜서 비빔밥 만들어먹을 때 제일 맛나네요^^ 하세요. 뭐라고 하면 너무 예민하신거 아니냐구 똑같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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