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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남자손님 사이다 먹였어요~

ㅇㅇ |2022.01.31 15:26
조회 74,021 |추천 527
친정에 왔어요.
아빠가 식당하셔서 식당에서 놀면서 퇴근같이 하려고 기다리고있는데
한 50대 되어보이는 손님분이 자꾸 언니라고 부르며 대낮부터 술마시며 얼굴 시뻘게져서 실실 웃는게 기분나빠서 그쪽으로 가지도 않았어요.
계산대에서 폰하고 있었는데
왜 계산을 안해주냐고 남자친구랑 카톡하느라 바쁜가봐요?? 이러길래 무시하고 얼마 나왔습니다~ 영수증 필요하세요? 했더니
영수증은 안필요한데~ 다른건 안필요한지 안물어봐요? ㅋㅋㅋㅋ하 진짜 너무 기분나빠서
아빠!!!!!!!!!!!!!!!!!!!!! 하고 소리지르니 아빠가 주방에서 나왔어요. 손님 눈이 똥그래져서는 아 직원분이 아니세요? 라는 병x같는 말을 하네요. 아빠가 185에 100키로넘거든요. 인상도 첨 보는 사람들은 무섭다고 하는편이에요 ㅋㅋㅋ
직원이든 직원이 아니든 직원한테 그딴식으로 행동하시면 경찰서간다고 조심하셔라 했더니
얼굴 뻘게져서 카드받고 후다닥 나가는게 너무 웃기네요.ㅋㅋ
한편으로는 제가 딸이라서 지랄한거지 그냥 직원이었으면 그대로 당했을거라는게 너무 속상하고 화나서 아빠한테 다른 직원들한테도 저놈은 분명히 또 저렇게 할거라고 아빠가 주방에만 있지말고 예의주시해달라고 하고 커피마시러 옆집왔어요~
요즘 삶이 잔잔했는데 소리 뺵지르니 스트레스가 날아가고 웃기네요 ㅎㅎㅎ 
추천수527
반대수37
베플ㅇㅇ|2022.01.31 15:45
이정도는 약하고 좀더 소울을 담아서 써오세요.
베플ㅡㅡ|2022.02.01 01:36
알바할때 손님이 엉덩이 만져서 울고있었는데..저 멀리있던 사장님이 삿대질하며 막 뛰어오셔서 손님 멱살잡고 끌어내리셨음.너 같은놈한테는 장사안해 나가!손님이 주저리 주저리 핑계대니 사장님이 내 딸한테 뭔짓했어!한마디에 입 다물듸라.소금까지 뿌려 손님 쫒아냈었음.20년도 더 지난 일이지만 아버지 같던 사장님 참 고마웠었음.
베플ㅇㅇ|2022.01.31 19:02
음? 좀 시원한디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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