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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나고 보고싶다

ㅇㅇ |2022.02.02 01:05
조회 3,418 |추천 9

좋아하는데 헤어졌으니까 아직까지 보고싶은게 당연한거겠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헤어진거니까 뭐..

나 아직도 너 좋아해
너 생각할 틈 없이 열심히 살아가려 하는데
이상하게 열심히 살면 살수록 네 생각이 더 나
왜지? ㅋㅋㅋ

며칠 전에 되게 좀 힘든 일이 있었는데
네 생각 먼저 나더라
미친 척 하고 전화한 번 하고 싶었는데
꾹 참았어

너랑 헤어지고 술김에 너한테 연락할까봐
술도 안 마시고 있어

헤어질 때는 안부연락도 하자고 좋게 말 했는데 말이 그렇지 사실 나 너한테 안부연락 보낼 자신이 없어.
너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잘 살고 밥은 잘 챙겨먹고 있는지 습관처럼 물었던 것들이 다 궁금하긴 한데
내 마음이 아무렇지 않아서 아무렇지 않게 연락 넣기는 좀 힘들 것 같아.

그리고 말 했잖아.
나 한 번 헤어지면 끝이라고,
좋게 헤어지는 거니까 행색만 내본거지
앞으로 너한테 내가 먼저 연락할 일은 없을거야


차라리 그냥 길가면서 마주치고 싶다.
그렇게라도 보고싶어
근데 야속하게도 나 이제 너네 동네 갈 일 없다 ~..
이것도 운명이겠지
안 될 운명 ㅍ..

사귈 때 진짜 좋아했는데 아직까지 좋아하고 있을 줄이야

너무 보고싶어

추천수9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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