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아니면
안 될것 같아서
그렇게 하루 한달을
일년을
4년을 기다렸습니다
당신아니고서는
안될것 같았습니다
그 이유하나로
바보같이
기달렸지만
미련인걸 알았습니다
아니 사실 원래 알고 있었습니다
아는데 그렇게 믿기 싫었던거겠죠
나이가 들다보니 느끼게됩니다
상식적으로, 답을 알지만
그답대로 사는게 아니란것을
답대로 사람들이 살지않기에
현실이 존재한다는것을
그래서
저도
이랬던거라고..
변명하듯이 생각할게요
당신이 걱정되던때가 몇번있었어요
한번은 제가 죽을뻔할때
큰사고가 나서..제가 죽을수도 있었을때
당신을 못보고 죽을까봐 걱정도 되었지만
문득 혹시라도 이상한 사람들에게 상처받았을까봐..
걱정이 되었어요
두번째엔 코로나초기때 혹시라도
당신이 걸릴까봐 걱정되었어요..
걸릴확률이 적은걸 알지만
혹시라도 걸렸을까봐 걱정되었어요
미련인걸 알기에
제욕심인걸 알아서..
당신아니면 안 될것 같아서
기다린게
제 집착일거에요
당신을
조금씩 놓을게요
이젠
정말 이젠 텅비워야되요
당신을 만나서
가진 마음은
소중했어요
정말 소중해서
제자리에만 있었는데
이젠 ..비워볼게요
바보 멍충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