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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ㅈㄴ 심각한 고민 있는데 들어와줘제발!~!!!

ㅇㅇ |2022.02.02 22:31
조회 296 |추천 0
판에 글 쓰는 거 진짜 오랜만이당
나는 04지만 고등학교 자퇴하고 22수능봐서 올해 대학입학예정임..학교도 스카이급은 아니지만 이름 말하면 알 만한 좋은 인서울 대학교 붙었고 진짜 들어가는것만 남았는데문제는 내가 대학에 가기 시름..ㅠㅠ
내 전공을 자세하게 말할수는없지만 지금 과는 어문계열인데 난 디자인쪽을 예전부터 가고싶어했거든.. 근데 입시미술은 비싸잖아.. 난 애초에 대학을 한국에서 졸업할 생각이 없었고 공부도 잘했기때문에 미술할바엔 적당히 2년 다니고 외국으로 편입하려고 했어
그런데.. 대학 합격하고 본격적으로 편입 준비를 해보려고 조사해보니까 디자인스쿨은 관련 과만 편입할 수 있다는거야... 띠발 (작년에는 진짜 100프로 수능준비만 하느라 이런 거 찾아볼 생각조차 못했음.. 오히려 이런 거에 집중하면 공부하기 싫어지니까)심지어 우리 집은 경기도지만 강남이랑만 쪼~금 가깝지 내 대학 있는 쪽 가려면 거의 한시간반이 넘게 걸리고.. 기숙사 신청도 못 하고.. 사실 기숙사에 살 수 있다고 해도 혼자서 사는 거 싫거든.. ㅠㅠ
그리고 난 정말 유학가고 싶은데.. (이유: 내가 정말 열정이 있고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잇음.. 또 영어를 이미 잘 해서 언어 쪽으로 문제가 전혀 없음.. 여기서 만약에 복전이나 전과를 해서 졸업한다 해도 내가 가려는 쪽은 전망이 별로고 (그 과 나오신 분을 어쩌다 알게 되엇는데 공무원준비하심 (내가 붙은 곳보다 좋은 대학임)) 무엇보다 난 한국에서 살 생각이 없음)
주변에 말하니까 너무 아깝고 위험한 결정이라면서 다 학교를 다니면서 준비하라고 하는 거야..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유학 비용이 조금만 덜 들었거나 우리 집이 재벌급으로 돈이 많았다면 난 고민의 여지도 없이 지금 당장 간다고 했을 거야.. 내가 고민하는 건 학비가 많이 든다는 것 딱 하나거든. 근데 여기서 학교를 다니고 학원도 다니면서 1년 준비하고 유학을 간다? 난 돈 낭비 시간 낭비같아,, 
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영국인데 1년 학비가 약 3천이고,, ㅠㅠ아빠는 일단 하고 싶은 거니까 열심히 해보라고 지원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어 근데 저게 한두 푼이 아니라서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엄마는 많이 반대하셨음근데 정 안 되면 네덜란드가 있어 여긴 다른 나라들보다는 조금 덜? 좋지만 (그래도 이쪽 전공에서는 세계 랭킹 10위권) 학비가 한국보다 싸대 
솔직히 나도 계속 고민되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그냥 너네라면 어떻게 할 것 같은지 남겨주면 참고해서 더 생각해 볼게...  
쓰다 보니 글이 넘 길어졌는데 여기까지 읽어준 사람 있다면 넘 고마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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