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35 전남친 28
1년 사귀였었고 3개월전에도 내가 헤어지자고했었어
이유는 나이차이때문에 부담스럽다고 더 정들기전에 헤어지자고했었어
그땐 걔가 막 잡았거든
그런데 이번엔 읽씹하고 잘지내라든가 그런 답장도 없다
이번엔 이유 말 안하고 그냥 더 만나기 힘들것같다 이정도에서 끝내자 미안해 이정도만 톡으로 말했어
전남친이 답장이 없는 이유가 궁금하다
그리고 이렇게 차인경우 자존심 엄청 상하겠지??
전남친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고 남자답고 경제력도있고 대인관계 좋은 핵인싸인 타입이야
사귀면서도 내가 계속 네가 넘 어려서 부담스럽다 이런표현은 많이 했어 그때마다 전남친은 그게 무슨 문제냐고 지금 행복하면 된거라고 했었어
하...내가 다른 남자를 못 만나서 결혼도 못한다고해도
그사람은 자기랑 비슷한 나이 여자만나서 행복했음 하는 마음에 찬건데
2,3년 더 사귀면 난 거의 40돼가는데
서로 당당하게 집에도 말 못하고 미래도 같이 그리지도 못하는데
나 잘한거겠지??
그 사람도 내심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겠지?
답장 없는 이유는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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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일간베스트에..
답장 없는건 그사람이 완전 정털려서란거 알겠어요
아마도 또 잡아주길 기대했나봐요
어차피 또 헤어지자고 할건데
7살 차이가 요즘 세상에 별거 아닌것 같지만 나의 일이 되니까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정말 힘들었던건 시간이 지날수록 보면 볼 수록 나랑 같이 있기 아깝다 더 좋고 또래나 어린 여자 만나서 남들처럼 소개하고 친구들과 더블데이트도 하고 그랬음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유 말 안한건 이유를 말하면 분명히 자긴 괜찮다고 다 이해하고 같이 이겨나가자고 할게 뻔해서 미친척하고 통보한거에요
도저히 얼굴보고 말 못할것 같아서요
따끔한 댓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