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저흰 동거한지 한달째, 혼인신고는 안 하고 결혼한 것처럼 사는 중인데요.제가 A 상대가 B라고 표현하겠습니다.
A와 B는 3억3천정도의 집에 한달 전부터 살기 시작집은 B의 명의로 되있음, 집의 직장과 가까운 인천으로 이사간 상태A의 본가는 서울 북부쪽으로 본가와 약 2시간 거리로 불편해진 상태
A는 현재 한달에 3~50만원정도의 부업만 하는 중으로 곧 사업을 시작할 준비중입니다.집에서 주로 하는 사업이라 집안일 99% 담당중집 > 실입주금 4천만원을 먼저 냄
B는 월 천~1500정도를 버는 영업일을 하는 중집에 거의 없는 편이고 바쁜 달은 1/3을 외박, 밤 11반~새벽1시쯤 귀가집 > 나머지 잔금 1300, 취득세 1700, 대출과 대출이자, 집에 들어가는 전자제품, 가구 등을 냄
B가 같이 살기 전에는 생활비 200을 줄테니 같이 살자고 함, 나중엔 자기 돈을 다 줄테니 돈관리는 A 보고 해달라고 함
하지만 막상 같이 사니 혼인신고를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집에 있는 시간도 많이 짧아 생활비를 자기가 다 내는건 불공평하다고 함
B는 생활비 반반을 내자고 함
>> 전 이런 상황에서 생활비를 반반 내는게 불공평하다 느끼고 있습니다.
A인 제 입장에서 집은 어차피 B 소유기 때문에 만약 나중에 헤어지게 된다면 전 4천만원만 다시 돌려받을 뿐 집값이 올랐을때 이익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목돈이 묶여 생활이 힘든 상태입니다. 샀던 전자제품과 가구도 당연히 다 B의 소유고 집도 B명의고 집값은 벌써 몇백 올라있는 상태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지금 일을 안 하는게 아니라 사업자기 때문에 집에서도 거의 하루종일 일을 합니다. 하지만 B가 집에 거의 안 들어오고 일찍 나가서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자연히 제가 다 하고 있습니다. B의 빨래는 물론, 냉장고 관리, 자주는 아니지만 일찍 들어오면 밥도 차려주고, B의 슈트도 몇일에 한번 세탁소에 맡기고 찾아오는 등의 허드렛일을 정말 많이 해줍니다. 초반에는 물 떠오라면 떠오고 밥 떠오라하면 떠오고 했는데 그 부분은 기분이 나쁘다고 하니 요즘은 잘 안 하는데 피곤한 날에는 종종 제게 시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생활비는 반반 내라고하니 이제 제가 불공평하다고 느끼고있습니다.그렇다고 B가 집안일을 반반 해줄 상황도 아니고 전 그렇게 모든걸 반반 나누는게 정떨어지고 이게 부부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혼인신고는 안 했지만 곧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참고로 전 원래 전기,가스,수도,인터넷,청소비,월세 다 포함해서 월10만원에 사는 집에 있었습니다. 본가 근처라 위치도 좋았구요. 근데 B 하나만 보고 B가 원하는 지역, 원하는 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