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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헤프게 살다가 시집 잘가는 친구

|2022.02.05 22:49
조회 83,566 |추천 41
(추가)


많은 의견과 조언들 새겨듣겠습니다
말하지 말라는 분들이 많네요

서로 챙겨주면서 좋은 기억들도 있는 친구였지만

취업보단 결혼이 하고 싶다고 늘 말한 친구였기에

제가 사겼던 남친들이 대부분 좋은 조건이어서
항상 제 남친 주변 사람들에게 접근했었고

그렇게 해서 안되니 또 밤에 놀다 만난 남자들 사귀다
사고치고 수술비용 빌려달라하고

제가 이런 안좋은 기억들에 앞서갔나봅니다

어찌보면 드디어 친구가 원하던바가 이루어진거여서
제가 그 동안 쌓인 경멸의 감정이 폭발했나봐요..


며칠 더 생각해서 신중히 결정해보겠습니다




____




오랜 친구지만 친구의 한심한 행보 때문에

수십번 연락 끊다가도 연관된 친구들이
많아서 인연은 이어가졌어요

20살때부터 온갖 문란한 생활을 즐기고

술값에 돈 다쓰면 밤일까지 서슴치않고 동거는 기본 만나는 남자마다 ㄴㅌ도 한 친구에요
당시 너무 실망스러워서 몇년 인연 끊었던 시기구요

10년이 지나 정신차리고 서른 넘어 늦은 나이에 겨우 평범하게 카페알바 자리 구해서 일하다 사장이랑 눈맞아서
올해 결혼한다고 뒤늦게 소식 들었어요

친구들끼리 당연시 과거는 쉬쉬해주자는 암묵적인
말들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전 용납이 안되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그 친구의 화려한 과거를 모르고 결혼하는 남자분이
너무 불쌍해요.. 어차피 연 끊겨도 아쉽지않은 인연이라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분께 얘기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져요 내일 아침 sns익명으로 말씀드리려하는데
제 선택이 옳은거겠죠..?
추천수41
반대수442
베플ㅇㅇ|2022.02.06 00:45
배 많이 아픈듯
베플ㅇㅇ|2022.02.06 10:29
뭔 건물주나 병원장도 아니고 카페사장이 시집 잘 가는 거라고 배아파서 난리날 정도면 쓰니 인생은 얼마나 시궁창인 거야? 그런 주제에 자기가 조건 좋은 남자만 만났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승리도 정도껏해라
베플남자ㅇㅇ|2022.02.06 07:23
입장 바꿔서 남자가 문란한 상태에서 순진한 여자 만났다고 생각해보자. 여기 사람들 99프로가 친구한테 알려줘야 한다고 할거다. 그게 맞는거다
베플ㅋㅋ|2022.02.06 15:08
상대 남자가 돈 좀 있어보이나봐요?ㅋㅋ 거지같은 남자랑 결혼한다 그랬으면 말할 생각도 없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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