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 입니다.결시친 카테고리가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장녀고, 밑에 여동생 1 남동생 1 이 있습니다.
최근에 남동생이 화가 난다고 있는 성질 없는 성질을 부려서 누나 니깐 그러지 말라고 한 소리 했었는데 그러자 바로 제 멱살을 잡고 주먹을 올렸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나이 차가 있는 막내 남동생을여동생 보다 더 챙겼고 더 많이 생각하고 배려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배신감 허무함? 이 듭니다.
이 광경을 봤던 엄마는 물론 남동생이 잘못했지만 너도 어느 정도의 원인제공은 있다고 하며저에게도 잘못의 지분이 있다는 식으로 말해서 엄마랑도 언쟁을 했습니다.
저는 이 사건 이후로 엄마랑 동생에게 배신감도 들고 허망함도 들고 여러 복잡한 감정이 듭니다.
그동안 막내동생은 그저 예쁘다는 이유로 물질적인 제공을 많이 해주고불 같은 성격에 맞춰 배려도 많이 해줬다고 생각했습니다.최근에는 본인이 알바를 해서 돈을 많이 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해서 그럼 니가 지금까지 얻어 먹은 것도 있는데 치킨이라도 사줘라 식으로 농담을 했는데 정말 한번을 안 사줘도 서운함은 있었지만 아직 대학생이니 하며 그려러니 넘겼고평소에도 싸가지 없게 말하는 경우가 있어도 좋게 넘겼습니다
엄마한테도 넉넉치 못한 형편에 고생하면서 산 거 다 봤고 안쓰럽고 측은지심으로 돈 벌기 시작할때부터 주기적으로 용돈을 드리지 않았지만돈이 필요하면 주고 사달라고 하는 거 사주면서 제가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 보다 가정에 더 희생하는? 사람도 있을걸 알기에저 정도는 희생이라 하기도 부끄럽지만 제가 그동안 그들에게 기여한게 있는데 그래도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 하는 마음이 있었던거 같습니다그런 마음이 은연중에 있었고 이런 사건이 터지자 감정이 너무 북받쳐서 지금 너무 혼란스럽고 일도 손에 잡히치 않아 글로 써보면서 정리도 좀 하고 조언도 얻고자 글을 썼습니다.
글이 가독성이 좋지 않고 내용도 엉망진창 이지만...이런 가정사를 친구들에게 털어놓기도 창피해서 익명으로 글을 써보았습니다.
저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마음이 너무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할지.. 앞으로 동생과 엄마와의 관계는 어떻게 풀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