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3년째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5명이고 다른 직장에도 그렇듯이
각자가 맡은 업무는 각자가 끝까지 처리하고 혼자 하기 버거울때는 다른 직원이 도와주는 형식으로 일을 하는 편인데
이 과정에서 공동으로 쓰는 책상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서만
처리되는 일이 있어서 직원들이 일하다가 그 책상으로 옮겨서 업무를 하고 다시 본인들의 자리로 가 일을 합니다
공동으로 일하는 책상에서 일을 하다보면 책상이 많이 어질러 지는데 일을 끝나고 그 책상을 쓴 사람이 정리하는게 암묵적 룰인데 가끔가다가 그걸 쓴 직원들이 안 치우면 다른 사람들이 안치웠다고 얘기 해주면 이제 쓴 직원이 아차 하고 다시 정리를 합니다
본인이 한건 본인이 치워야하니까요
어제 a 라는 선배가 책상을 쓰고 정리를 안했더군요
그래서 후배인 제가 '선배님 책상이 정리가 안됐어요'
라고 말하니 선배가 정색을 하고 그럼 00씨가 (저)치우면 되지 겨우 그까짓껄 일일이 얘기를 해야합니까? 하시길래 제가 당황해서
'아 그게 아니라 선배님이 책상 쓴 것같길래 하고 말씀드리니 그걸 왜 지금 말해? 하며 이해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저도 바쁘다보면 깜빡하고 책상을 어질러 놓고 그냥 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때면 선배들이 와서 안치웠다고 말 하면 저도 생각나서 바로 치우고 까먹지 말고 잘 치워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기서 궁금한건 왜 갑자기 화를 내며 얘기하신건지?
원래 본인이 한건 본인이 치우는 암묵적 룰이 있기에
저도 그 책상을 써야 하니까 미리 치워달라고 얘기를 한 것 뿐인데 이게 그렇게 화를 낼 일인가요?
궁금한건 선배님이나 상사 분들은 후배들이나 직원들이 뭘 잘 못하거나 하면 지적이나 얘기를 하시는데
반대로 후배들이 이런식으로 얘기 하면 기분이 나쁘시나요?
저는 남들한테 지적한다면 본인들도 지적하지않게 잘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