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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싸움 줄이기 '들어주며, 요구하라'

ㅇㅇ |2022.02.10 16:05
조회 790 |추천 0

남자친구와 싸우고 나면

이 관계가 어찌될까 조마조마한 점과

나도 쌓인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고 기분나빠지고 안타까워집니다.

그러면 이런 고통에서 해방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싸움을 줄이거나 없애는 거죠!

남친과의 싸움을 줄이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과

응용을 하나씩 소개하겠습니다!

첫 번째, 우리가 싸우는 원인을 기억하고 피한다.

사실 싸움으로 인해 헤어지는 경우들을 보았을 때

그 싸움의 원인은 반복되었던 싸움인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싸움이 자꾸만 반복되다 보니

어느 순간에 펑! 하고 폭발하게 되는거죠.

처음부터 줄곧 반복되던 문제였는데

이 한 두개의 문제를 고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별하게 된다면, 너무 유감이겠죠?

슬프게도, 대부분 해당 문제로 헤어지게 되더라고요.

우리가 그것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해당 문제가 별거 아닌 사소한 문제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지각을 자주 한다는 것,

담배나 술을 지나치게 한다는 것,

연락 문제, 심하게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 등의 일이 있어요.

어찌보면 사소하다고 볼 수 있는 이런 문제들이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그 관계에서 당신이 얻는 행복과

그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 했던 노력

그리고 그 관계가 무너지면 오는 고통을 생각하면

겨우 그런 일로 헤어짐을 맞기에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지금 한 순간 한 순간에는

'내가 굳이 이걸 왜 양보해야하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한 번만 양보하고 자신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받아들이려 노력한다면

싸움이 훨씬 많이 줄어들 거예요.

(사례로 예를 하나 들자면,

평소 양말을 뒤집어서 빨래에 내놓는 습관으로 인해

자주 다퉜던 동거 커플이었다면

이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관계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문제는,

우리가 이것들을 지키다보면

당연히 쌓이는 불만이 있습니다.

"왜 나만 이렇게 맞춰줘야해?"라는 감정이죠.

이런 불만을 줄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거나 싸움을 줄이려면

다음의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 상대의 요구에 합당한 보장을 요구하라.

이런 변화를 상대가 요구 했을 때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드는 감정은

"왜 나만" 이라는 억울한 감정이 많습니다.

심지어 몇몇 잘못된 연애 교육에서는

'나는 요구하되 상대의 요구는 최대한 들어주지 말고, 요구할 경우 차버려라'

라는 식의 교육도 이뤄집니다.

몇몇 드라마와 영화에서 나오는 못된 남자들은

이런 식으로 해도 마치 여자가 꼬이는 것처럼 나오기에

실제로도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합니다.

하지만 관계는 결국 공평하게 갑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꾸준히 들어줬다면

나 혼자 불만이 쌓이고,

상대에게만 좋은 연애 관계인 거 같다고 하면

당신의 사랑은 점점 식어가거나

완전한 집착으로 바뀝니다.

이런 관계는 건전할 수 없습니다.

곧 깨지게 되있고

이 고통으로 '남자는 다들 이럴 것'이라는

왜곡된 고통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제일 좋은 것은 '내 변화만큼 합당한 변화를 요구하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볼까요?

잘 꾸미고 다니지 않는 것과 이야기를 부정적이거나 너무 논리적으로 반박하여

기분이 상하게 된다는 여친을 가진 A군은

자신이 계속적으로 잘 꾸미고 다닐테니

그 대신 시간 약속을 했으면 그 시간에 지각을 하지 말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꾸미기 위해서 늦는다고 하고 와서

자신이 빨리나오느라 꾸미지 않았다고 구박을 듣는 것에

합당한 변화 요구였습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구박을 하고 있던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이 제안이 처음에는 달갑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서로 서운했던 점을

최대한 개선하기 위한 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승낙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상황에서 지각이 줄었을까요?

옷을 잘 입고 오게 됐을까요?

사실 문제의 원인인 지각과 안꾸밈이라는게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싸움이 확실히 줄었고,

그 이유로 싸우지 않게 됬습니다.

원래 하던 습관을 바꾸려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서로 인식했고,

상대가 노력을 하지만 안되는 원인이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런 이야기로 남자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으셨죠?)이 아니라

그냥 살아오던 방식을 바꾸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완벽하게 잘하고 있다면

상대에게 바로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마냥 그것도 아니기에 지적할 것을

한 번 참고 두번 참으면서 서로를 진짜 이해하게 된거죠.

그리고 이건 제가 오늘 실제 남자친구와 있던 일입니다.

남자친구가 제 손을 만지는 습관 중에서

엄지 손가락 안쪽 부위의 급소를

아프게 주무르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걸 하지 말라고 아프다고 해도

1년간 잊을 만 하면 계속 하고 있었죠.

그래서 오늘은 역지사지야~. 라고 말을 하고, 반대로 제가 만져줬더니.

아!! 아프네. 진짜 아픈거구나. 하고 더이상 그쪽으로는 손을 만지지 않았습니다.

상대의 의견을 들어주는 것은 함께 맞춰가기 위해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쪽의 요구만을 지속적으로 행하다보면

그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서로 모르고 일방적으로 지속적으로 요구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기 전 요구를 들어주는 역할과

요구하는 역할을 동시에 해서 균형을 맞추면

더 건전한 연애관계를 구축하실 수 있겠죠?

​연애는 같이 길을 걷는거니까요. ^^




- 출처 : 연애의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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