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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 좀 비워두세요 좀..

아하 |2022.02.12 13:42
조회 109,466 |추천 481
작년 겨울에 결혼하고
임신 중인 30대 여자인데요..

현재 저는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데요
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 아닌 사람들이
꼭 앉아 있어서 화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특히 아주머니들, 할머니들은
지하철에 타자마자 당연하다는 듯이
임산부 배려석으로 가서 앉는데
너무 파워당당해서 어이가 없네요..
가끔 젊은 10대, 20대 여자들도 앉아 있고요..

제가 임산부 뱃지 달고 있는데도
절대 절대 안비켜주는데
그때 마다 너무 너무 서러워요ㅠㅠ

임신한 걸로 무슨 유세냐 할 수도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 인구수 점점 줄어들잖아요.
제가 아이 한명이라도 더 출산해서
인구수 줄어드는데 동참하고 있는데
이 정도 배려는 큰 무리인건가요??

막말로 너무 힘들어서
임산부 배려석에 잠깐 앉아 있을 수 있죠..
다만 임산부 뱃지를 단 임산부가
그 앞에 서 있으면 알아서 좀 비켜줬으면..

어떤 때는 너무 너무 힘들어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사람들에게
구질구질하게 저 임산부인데
자리 좀 비켜 달라고 양해 좀 구하면
다들 저만 홀깃 쳐다보며
유난 떤다고 생각하는 것 같구요..

게다가 자리 비켜줄 때
젊은 여자들은 머쓱해서 비켜주는데
특히 아주머니, 할머니들은 똥씹은 표정..
진짜 서로 좀 배려하며 살았으면 해요ㅠ
추천수481
반대수775
베플귤e|2022.02.12 14:43
배려석인데 뭐라고 자리 비워둠? 앉아 있다가 힘들어 보이는 사람 있으면 배려해주는거지... 배려가 의무는 아님... 당연하게 생각하진 마세요
베플00|2022.02.12 13:50
동감...저는 다리아파도 한번도 앉은적 없거든요? 제가 봐왔을때 아주머니들이 제일 많이 앉음..;
베플|2022.02.12 22:38
인구수드립ㅋㅋㅋ저기요 아줌마가 좋아서 임신해놓고 무슨 국가유공자인척하세요ㅋㅋㅋㅋ웃기지도않네ㅋㅋㅋㅋㅋㅋ
찬반남자ㅇㅇ|2022.02.12 14:10 전체보기
2030 여자들은 5060 여자들의 삶에 빙의해서 여자인권 타령하며 꼴페미짓하는에 정작 5060 여자들은 2030 여자들 배려안하는게 킬포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 웃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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