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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심하게 싸움 한번만 읽어주세요

쓰니 |2022.02.15 10:45
조회 506 |추천 0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여학생이고 중2 여동생 한명 있습니다 얘기가 좀 많이 길텐데 한번만 꼭 읽어주세요 말이 길어질테니 말투는 편하게 하겠습니다 어제 오늘 아빠가 휴가여서 집에 있었음 나는 방학에 아침에 학원가서 저녁 10시쯤 집에 옴 그래서 방학 때 아침 730-8시 사이에 일어나는 편이고 오늘 알람 소리를 못들어서 아빠가 일어나라고 함 일어나서 머리감고 아빠가 먼저 아침으로 고구마 먹고 있었고 내가 식탁에 앉아서 나도 아침먹기 시작함 그때가 8시20분쯤 이었고 아빠는 주말에도 그렇고 무조건 아침에 일찍 깨움 주말에는 8시 30분쯤 깨우는데 오늘은 여덟시부터 동생한테 일어나라고 소리지름 근데 아빠는 우리를 깨울 때 조용히 깨우는 것도 아니고 소리치면서 깨움 '빨리 일어나 안일어나면 이불 들춰버린다'라고 하며 이걸 5번도 넘게 소리지르면서 말함 나는 평소에 깨우면 바로 일어나는 스타일이라 금방 일어나는데 동생은 잘 못일어남 그래서 주말 아침마다 소리지르는 거 듣는것도 엄마한테나 나한테나 다 스트레스였음 그래서 오늘도 마찬가지로 깨우는데 갑자기 아빠가 나한테 야 쟤 평일에 아빠 없을때도 이렇게 늦게 일어나냐? 이러길래 내가 아니 830이면 일어나니까 그냥 좀 더 자게 냅둬 이랬는데 야 평일에 일찍 일어나서 책이라도 한 줄 더 읽어야지 저렇게 늦게까지 게으름 피는게 말이돼? 이래서 다른 애들 방학 때 다 10시 11시에 일어나 동생은 일찍 일어나는거야 이랬더니 야 니가 봤어? 다른 애들이 늦게 일어나는거 봤냐고 이러길래 일어났으면 나랑 그때부터 연락하고 그러겠지 이랬더니 또 뭐라뭐라하길래 내가 답답해서 걍 한숨 푹 쉬었더니 엄마한테 똑같이 배워서 뭔 말만 하면 한숨질이야 이럼 이때 내가 너무 화나서 평소에도 아빠는 엄마 몸매 안예쁘다 고 하고 집에서 밤늦게 부엌에서 요리하고 있으면 시끄럽다고 뭐라하고 등등 그러는거에 나는 좀 화가나있었는데 갑자기 엄마 무시하는 발언을 해서 내가 왜이렇게 엄마를 무시하는데 자꾸 이랬음 그랬더니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갑자기 또 동생 늦게 일어나는걸로 나한테 뭐라함 니가 언니니까 똑바로 관리하라는 둥 이러면서 그래서 내가 또 뭐라하니까 갑자기 이새끼가 어디서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따박따박 말대꾸야? 이래서 그럼 난 내 얘기 말도 못해?이랬더니 어디서 지랄이야 밥먹지말고 니 방 들어가 이럼 아빠는 평소에 화가 나면 저런 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서 저번에 이걸로 크게 싸우고 욕 안하고 나도 집 오고갈때 인사잘하기로 하고 잘 품 근데 여기서 또 욕하니까 내가 화나서 또 이래 또 이러면서 먹던 고구마를 홧김에 아빠한테 단짐 그랬더니 갑자기 눈 돌아가면서 똑같이 나한테 고구마를 뭉텅이로 던지더니 뺨이랑 머리랑 몸을 거짓말 안보태고 20대 정도 때리고 내가 바닥에 내동그라져있으니까 머리채 잡아서 일으켜서 다시 바닥에 나를 내던지고 바닥에 있는 나를 발로 차고 그래서 동생이 깨서 나와서 나 잡아주니까 옆에 있던 동생도 때리고 식탁의자 나한테 던지고 갑자기 플라스틱 파이프 가져오더니 그걸로 팔다리 머리 얼굴 다 때리고 흉남을 정도로 때림 나는 맞긴했지만 나도 잘못한게 있으니 감정 추스르고 그냥 맞음 그랬더니 나랑 동생을 무릎 꿇게 앉혀서 나한테 온갖 욕을 다함 강아지니 ___이니 ____아 지랄이냐 그냥 개지? 넌 사람도 아니야 앞으로 딸대접 받을 생각하지말라 그러면서 이 욕을 수도 없이 듣고 나는 평일에 내가 공부할 거 다했다고 생각했고 주말에는 학원 안가니까 친구들이랑 놀러도 나가고 대신 나가기 전이랑 들어와서 내가 할 거 하고 그렇게 방학 보내고 있었는데 주말에 그렇게 나가 쳐노니까 니 성적이 그모양이라고 경기도 수도권에 살면서 3등급으로 대학 갈 수 있겠냐 서울에 있는 애들이랑 경쟁할 생각을 해야지 여기서 니 친구들이랑 비교를 하면 되겠냐 등등 못들을말 다들음 앞으로 자기를 적대시해도 되니까 오늘 자기는 나를 죽여놓겠다고함 플라스틱 파이프로 얼굴이랑 목 찌르고 머리 때리면서 얘기함 눈쪽도 맞아서 실핏줄 터짐 나중에 엄마아빠 병나거나 성인되면 고마움도 모르고 부모 내팽개칠 년이라고 그럼 근데 이건 평소에도 자주 하던 말임 계속 때리다가 니가 던진 고구마랑 여기 다 치우고 와 이래서 동생이랑 계속 바닥 닦음 몇번이고 계속 다시 하라해서 닦고 방에 들어와있음 물론 엄마아빠가 경제적 지원 충분히 해줘서 집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는건 맞음 나도 아빠가 좋은 사람이고 엄마 배려 많이 해주고 그런것도 알고 있고 우리 생각 안하지 않는 단거 알고 있음 어릴 땐 아빠랑 친했는데 2차 성징도 오고 그러면서 아빠 옆에서 자면 징그럽다고 저리가라하고 워낙에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 수 없는 성격임 근데 내가 아빠 성격이랑 비슷해서 욱하는게 있고 자주 빡침 그래도 집 안에서 큰 일 만드는게 싫어서 참은 적도 많음 엄마는 반면에 되게 유한 성격이라 아빠나 나 동생이 짜증내도 많이 참음 그래서
그런지 엄마는 되게 많이 도와주고싶고 그래서 물건 들 거 있으면 항상 엄마껀 내가 들어주고 아빠 없을 때 청소하면 내가 청소기 밀어주고 그럼 물론 오늘 일은 내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맞고 욕먹을 일인가 싶고 앞으로 아빠 얼굴 보기도 싫은데 어떡할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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