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랑 서점 갔는데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책 표지 보더니 내 머리 살짝 잡고는 어 모자다 ! 이럼 ㅠㅋㅋ
베플ㅇㅇ|2022.02.17 22:24
아는 사람은 안다는 그 미치겠다는 웃음.. ㅅㅂ 전짝남 잘생겼었는데 옆에서 사차원인 척 하는 컨셉충한테 자꾸 그 귀엽다는 듯한 웃음을 지었지... 옆에서 보는 내가 다 설레긴 했음ㅋㅋ
베플ㅇㅇ|2022.02.18 00:06
여름때였는데 여름에는 에어컨 세게틀고 추운애들이 겉옷입으라고 하잖아. 근데 내가 추위를 잘 안타고 오히려 몸에 열이많아서 겉옷이나 담요 안챙겨가는데,,, 그날따라 추룬거야 그래서 '아 춥다'라고 조그맣게 얘기했는데 체육복 깅팔입고있던짝궁이 (걔는 맨날 반팔입고 오면서도 그거 위에 입더라고!!!) 그냥 훌렁 벗어서 준거... 아진쩌 못생겼으면 꼴불견인데 뽀얗고 베이비파우더냄새나는 애엿ㄴ너ㅜㅜㅜ 내가 어.어?이러니까 짝궁이자나 라고 속삭였는데 진짜 너무너무기얍고 소매도 접어줌... 드라만줄알앗우ㅜ 쉬는시간에도 입고잇으라고 해주규ㅠ 다음날엔 누나 담요뺏어왔다고 담요주더라.. 역시 누나가잇어서 매너가조왓던것이야ㅠㅠ 근데 걔랑 옆반됐어!!! 가끔 연락하는데 진짜 너무 귀여브다ㅠㅠ
베플ㅇㅇ|2022.02.18 00:05
고3이라 설레 앞으로 닥칠나날들이!^^
베플ㅇㅇ|2022.02.18 00:18
다른 애들보면서 대리 설렘 느낀 것도 되냐 반에서 단체사진 찍는데 높은 데 올라간 여자애가 못 내려올까봐 남자애가 자기 팔목 대줘서 잡고 내려오게 해줌 나혼자 보면서 개설렜는데 정작 그 둘은 여자애 내려오자마자 남자애 여자애 둘다 손이랑 팔목 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오래 짝사랑하던 남사친이 있었는데 같은 초중고 나오고 같이 대학교까지 갔음 사실 내가 따라간거임 근데 좋아해도 너무 오래된 친구 사이니까 고백도 못하고 거의 반 포기 상태로 지내고 있었음 그런데 얼마 전에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서 수다 떨고있었거든? 갑자기 어떤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와서 번호 달라고 한거임 ㄹㅇ 난생 처음이었음.. 근데 난 짝사랑중이니까 어쩔 수 없이 거절했는데 짝남이 막 왜 거절하냐 너 이상형이던데 사귀지 그랬냐 이러면서 막 지껄이는거임 그래서 ㅈㄴ 급발진해서 너 좋아해서 그런건데 왜 나한테 지랄이냐고 화내고 걍 집에 가버림.. 내가 생각해도 내 성격 개빻은듯.. 집가서 엄청 후회하고 대차게 말아먹은거 이 참에 짝사랑 그만두려고 마음 정리함.. 근데 며칠 있다가 연락와서 할말 있으니까 나와보라고함 흔들리지 않게 마음 단단히 먹고 나갔는데 ㅈㄴ 눈치보고 우물쭈물 하더니 화 풀렸냐는거임 사실 이때 귀여워서 풀렸는데 너무 쉬운여자 같을까봐 걍 할말이나 빨리 하라고 했는데 사실 자기도 나 좋아하는데 너가 나 좋아하는지 꿈에도 상상 못했고 용기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있었다는거임.. ㅈㄴ 찌질해보였음.. 근데 나 찌질한거 좋아해서 받아주고 잘 사귀고있음 ㅇㅇ 주작임 ㅅㅂ 연애는 무슨